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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08:27
물론 오리진 했다는 가정하에...

근데 이걸 설명하려면 ㅅㅍ여야한다니ㅜㅜ 캐릭터 만드는거 자기 취향대로 하는게 베스트겠지만 워든 루크는 다른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추천임ㅇㅇ



메인스토리 처음부터 끝까지 블라이트, 다크스폰 얘기 나와서 워든 잘 골랐다는 생각 들었음. 오리진때 얼마나 개고생했는지 기억나면서 연동없는데도 나는 연동 된 느낌이었음ㅋㅋ 와 조졌네. 내 선배 워든이 5차 어떻게 막았는데. 하면서ㅇㅇ 게다가 워든 전용 대사들덕에 더 개인적이고 더 절박한 느낌이라 메인 스토리에 잘 섞여드는 느낌이었음.

그리고 루크가 지금은 젊고 팔팔하지만 언젠가 콜링 올거라는 착잡함도 함께 느낄 수 있음... 대브린이었나 다른 워든 npc였나는 가물가물한데 나의 정해진 미래인 콜링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말할 수 있음.

그리고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워든 루크는 오염 느낄 수 있다! 오염된 지역 가면 오염이 느껴진다고 말하고, 소리를 듣기도 하는데 너무 심한 오염지역에선 괴로워하기도 함. 다른 동료(대브린 제외)가 왜그래? 하고 묻기도 하고.

오염지역에 대브린이랑 같이가면 둘다 오염 센서 달고있다보니 오염 느껴진다고 한마디씩 하고, 못느끼는 다른 동료한테 설명도 해줌. 이건 다른 다섯 세력은 못느끼는거라 1회차 워든아니라면 2회차는 워든 해봐라ㅇㅇ...


스토리 자체도 워든 와르르멘션과 워든뽕 느끼기 딱 좋아서ㅋㅋ 주인공 몰입이 우선이면 정말 워든 추천한다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