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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1 23:22
바로 앞에서 베놈 눈 똘망하게 뜨고 보고 있었으먼 개귀업겠다ㅋㅋㅋㅋㅋㅋ
근데 베놈 지가 더 놀래서 비명 지르고 바로 몸 속으로 들어가버림

아 깜짝이야;; 너 안 자고 뭐해 버디?

그냥. 너 잘 자나 보는 중

너때문에 다시 자기 글렀네

잘자 에디!

이상하다 생각하다가 에디가 잠든 것 같으니까 스물스물 겨나와서 이젠 아예 촉수로 턱괴고 볼듯
에디가 자면서도 묘한 느낌이 들길래 슬쩍 눈 떠보는데 저러고 또 저러고 있으니 황당하지

야 너 뭐하냐고


너 이 가는지 감시중


나 이 안 갈거든? 왜 이러는거야.


다음날도 그러는지 봐야겠다 싶은 에디가 자는척 했는데
베놈 나왔는지 흐흐 웃는 소리랑 촉수로 머리 쓰다듬는거 느껴짐 그리고 하는 소리가 대뜸 큐트. ㅇㅈㄹ 해서 에디가 눈도 안뜨고 푸스스 웃고는 하고 싶으면 해라. 하는거임

베놈은 무슨 소리인지 재빨리 에디 생각 읽었는데 뽀뽀 하라는거지 근데 베놈은 뽀뽀랑 더한게 하고 싶지


넌 변태야 에디

싫음 말고 변태야

네가 하라고 했다


그리고 옆으로 누운 에디 똑바로 휙 눕히고 옷 벗기면서 키스하는 베놈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