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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6109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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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0 18:18
아직 원작 읽고 있는 중인데 창현한테 제일 마음이 갔던 게 그 칼 뒤에 숨기고 소요 방 보던 장면이랑 소요가 죽다 살아나서 돌아왔는데 도산경에게 먼저 가버린 거 보고 소요가 살아있어서 너무 기쁜데 괜찮은 거 확인하고 나서 웃음기 확 사라지는 장면 연기 되게 좋다고 생각하고 약간 그 겉과 속이 다른 캐릭터라는 게 잘 전달된다고 생각했는데 원작에서는 창현의 속마음이 드러나는 장면이 별로 없고 이 장면들도 없었구나 물론 소요 시점이라 안 보이는 거겠지만 그렇다기엔 도산경의 마음은 자주 서술됨ㅋㅋㅋㅋㅋ
그치만 되게 드라마 배우들 이미지랑 소설 속 이미지랑 되게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은 듬
그치만 되게 드라마 배우들 이미지랑 소설 속 이미지랑 되게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은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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