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바로 영국 내각부 수석 쥐잡이관(Chief Mouser to the Cabinet Office) 래리
사진만 봐도 엄청난 카리스마가 눈에 보인다
"야생 고양이">래리는 2007년 1월경 길고양이 로 태어났고 나중에배터시 도그 앤 캣츠 홈(영국의 유기동물 구조원)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 2011년 그는 다우닝가 직원들에게 입양되었는데, 처음에는 캐머런의 자녀들을 위한 애완동물로 의도되었습니다. 다우닝가 소식통은 그를 "훌륭한 쥐잡이"이자 "높은 추적 본능과 사냥 본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묘사했습니다.
길고양이 출신으로 엘리트답게 높은 추적본등과 사냥 본능을 가지신 래리 수석 쥐잡이관;; 충성충성;;
(자신의 거주지이자 직장인 영국 런던 다우닝가 10번지를 보고 있다.)
래리는 다우닝가에 도착한 지 한 달도 안 되어 익명의 소식통에서 "살인 본능이 뚜렷이 부족하다"고 묘사했습니다. 그해 말에 래리가 쥐를 사냥하는 것보다 잠자는 시간이 더 많았고 암컷 고양이 메이지와 함께 지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011년 어느 시점에 다우닝가에 쥐가 너무 많아서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내각 만찬 중에 쥐에게 포크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살인 본능이 부족한 탓에 타블로이드 신문은 그에게 "게으른 래리"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2011년 4월 22일에 처음으로 쥐를 죽였습니다 . 2012년 8월 28일에 래리는 10번지 앞 잔디밭에 먹이를 떨어뜨려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사냥을 했습니다. 2012년 9월에 프레야는 내각 사무실의 수석 쥐잡이로 임명되었습니다.
하지만 충격적이게도 래리님은 사보타주였던것ㅠㅠ 자는 시간이랑 여친이랑 노는 시간이 더 많다니 이건 아니지예..
결국 프레이야 라는 북유럽 신화 사랑과 미의 여신 이름을 가진 고양이가 수석 쥐잡이로 임명되어 들어오게 되고,,
12대 수석 쥐잡이관 프레이야
2012년 9월 16일, Nigel Nelson은 총리가 "내각 사무실의 수석 마우저" 래리를 내각 사무실의 수석 쥐잡이 자리에서 해고 하고 대신 Freya를 임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Nelson은 Cameron이 Larry의 게으름에 질렸다고 주장했습니다. Nelson은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목요일에 마지막 일격이 가해졌는데, 캐머런 씨가 래리가 10번 서재에서 의자에 낮잠을 자는 것을 보았을 때였습니다. 다른 쥐가 방을 가로질러 재빨리 달려갔습니다. 그가 래리를 깨워서 의무를 다하게 하려고 했을 때 한쪽 눈이 뜨였지만, 그 고양이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캐머런은 프레야 가 "더 강인하고" "더욱 거리의 현명한 포식자"였기 때문에 다우닝가 10 11 12번지를 순찰하도록 징집했습니다. 프레야는 래리보다 더 지배적인 고양이였고 쥐를 더 효과적으로 잡는 고양이로 알려졌는데, 이는 프레야가 길 고양이로 지내는 동안 "단련"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래리는 다우닝가에서 사는 고양이라 쫓겨난건 아니고 같이 쥐잡이관으로 일하게 됐는데 래리와 프레이야의 사이는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한다
프레이야는 일 잘하는 예쁘고 착한 고양이였지만 2014년 차에 치여ㅠㅠㅠ 치료를 받고 요양하기 위해 시골로 떠나고 수석 쥐잡이관 자리는 다시 래리에게로 돌아가게 됨
13대 수석 쥐잡이관으로 다시 임명된 래리 (애교를 부리고 있다)
오바마 미국 (前)대통령과 만난 래리
많은 사람들을 격노하게 한 산책나왔다 들어가는 수석 쥐잡이관님의 엉덩이를 차는 경찰관
(농담입니다)
다른 경찰관에게 대놓고 짜증내는 성격나쁜 쥐잡이관
그리고 시간이 흘러 래리에게도 라이벌이 생겼으니... 그건 영국 외무부에서 래리를 보고 자기들도 수석 쥐잡이관을 들이겠다며 동물 구조센터에서 입양해 온 고양이 팔머스톤이었다.
멋들어진 턱시도에 잘생긴 얼굴, 맹수같은 눈빛... 심지어 팔머스톤은 래리와 다르게 완벽한 일처리를 보여주는 완벽냥이었기 때문에 래리는 또 다시 무능하다는 소리를 들었고 팔머스톤의 인기는 오르기 시작함
래리를 응원하지만 팔머스톤이 잘생기긴 잘생겼구만유...
하지만 너무 일을 잘해서 외무부의 새끼오리까지 잡아버린적이 있다고한다...ㅠ
나중에 래리와 팔머스톤이 만나게 됐는데 예상대로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늘 싸웠다고 한다
2016년 여름엔 너무 심하게 싸워서 두냥이 다 상처투성이가 되었는데 특히 팔머스톤이 심하게 다쳤다고 한다 래리 이놈아!!!!1
연행되는 팔머스톤
여담으로 팔머스톤은 몰래 다우닝가 10번지로 들어갔다가 경비원에게 쫓겨났었다함
팔머스턴이 2020년 8월 7일에 은퇴하고 시골로 이사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썼을" 때, BBC 뉴스는 팔머스턴의 "[래리와의] 외교적이지 못한 분쟁이 그의 출발을 재촉한 것으로 여겨지지 않는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래도 몇년동안 열심히 일하고 사랑받아온 팔머스톤은 2020년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시골로 이사갔고 동시에 수석 쥐잡이관에서 은퇴하였음
우리의 래리는? 16살 고령의 나이지만 아직도 내각부 수석 쥐잡이관으로 일하고 있는데 2022년에 건강이 악화 되어서 사람들의 걱정을 샀지만 다행히 아직 괜찮게 잘 지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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