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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18:00
“엑스맨” 시리즈 제작진이었던 사이먼 킨버그가 머지않아 ‘멀고 먼 은하계’로 향할 준비를 하고 있다.
루카스필름은 새로운 “스타워즈” 3부작을 개발 중이며, 킨버그가 스튜디오 대표 캐슬린 케네디와 함께 이 영화 세 편의 각본과 제작을 맡게 된다. 이 3부작은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아담 드라이버, 오스카 아이작이 주연한 2019년 영화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로 끝난 기존 9부작의 “스카이워커 사가” 이후 새로운 캐릭터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하게 된다. 현재까지 줄거리에 대한 세부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루카스필름은 데드라인이 초기 보도에서 언급한 것처럼 이 새로운 3부작이 1977년 조지 루카스가 “새로운 희망”에서 마크 해밀의 루크 스카이워커, 해리슨 포드의 한 솔로, 캐리 피셔의 레아 공주와 함께 시작한 이야기를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디즈니는 현재 헬멧을 착용한 현상금 사냥꾼(페드로 파스칼 분)에 대한 Disney+ 시리즈의 연속작인 존 파브로의 “더 만달로리안 & 그로구”를 2026년 5월 22일 개봉 일정에 올려두고 있으며, 2026년 12월 18일과 2027년 12월 17일에 개봉 예정인 두 편의 제목 미정 “스타워즈” 영화도 준비 중이다.
루카스필름은 제임스 맨골드, 샤민 오바이드-차노이, 타이카 와이티티, 도널드 글로버 등 여러 영화 제작자와 함께 다양한 “스타워즈”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지만, 이 중 어떤 작품이 먼저 극장에 선보일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패티 젠킨스 감독, 마블 프로듀서 케빈 파이기, “라스트 제다이”의 라이언 존슨 감독, 그리고 “왕좌의 게임” 제작자 데이비드 베니오프와 D.B. 와이스의 새로운 “스타워즈” 영화도 몇 년에 걸쳐 발표되었지만, 이는 실현되지는 않았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이후 최근 5년간 루카스필름은 Disney+ 시리즈 “더 만달로리안”을 시작으로, “만도-버스” 세계관의 두 편의 실사 TV 시리즈 “더 북 오브 보바 펫”과 “아소카”를 선보였으며, 곧 개봉할 “스켈레톤 크루”도 준비 중입니다. 이외에도 “애콜라이트”, “오비완 케노비”, “안도르”와 같은 독립 시리즈도 공개되었다.
킨버그는 20세기 폭스를 위해 2006년 “엑스맨: 최후의 전쟁,” 2011년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2014년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2016년 “데드풀,” 2017년 “로건” 등의 “엑스맨” 영화를 집필 및 제작한 것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2019년 스핀오프 영화 “다크 피닉스”로 감독으로 데뷔했다. 그는 루카스필름과 협력해 디즈니 채널의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반란군”을 데이브 필로니, 캐리 벡과 공동 제작했으며, 2015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서는 J.J. 에이브럼스 감독과 자문 역할을 맡기도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킨버그의 “스타워즈” 3부작은 아직 초기 개발 단계에 있으며, 언제 제작에 들어갈지는 불확실하다. 현재 킨버그는 파라마운트와 에드거 라이트가 제작하는 “더 런닝맨” 리메이크 영화의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 작품은 최근 글렌 파월과 조쉬 브롤린이 출연에 합류해 제작에 돌입했다. 또한, 그는 토비 헤인즈 감독이 연출하는 파라마운트의 차기 “스타트렉” 영화에도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
ㅊㅊ 버라이어티 기사 ㅂㅇ
https://variety.com/20❤️24/film/news/s❤️tar-wars-new-trilogy-simon-kinberg-1236203793/
킨버그 엑스맨 하러 돌아와라 울부짖고 있었는데 별트렉 별전쟁을 하고 있었네… 영화 잘 뽑혔음 좋겠다
사이먼 킨버그가 엑닼피로 욕 많이 먹는데 중간에 딪니한테 인수되어가지고 영화 두편이었다가 한편으로 줄고 우여곡절이 많았음ㅋㅋㅜ외적인 요인이 없었으면 조질 일은 없었다고 생각함
근데 그 세월이 지나고 나서야 지금 엑닼피가 스핀오프라고 기사에 싣은거냐? 이러는거 처음 아님?ㅋㅋㅋㅋ 풀버린 크레딧에 없는 (판권 팔리고 박살난) 후기 영화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됨
이러나저러나 그래도 딪니랑 계속 일할 것 같아서 다행이다… 풀버린 프로듀서도 계속 맡았으니까 다음 엑스맨 영화 크레딧에서도 킨버그 이름을 보는 꿈을 꾸고 있음… 폭스맨 데려와서 톤을 유지해줄 사람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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