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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6 14:30
쓰가 자기 호위로 배정됐다고 말하니까 쓰 턱 잡고 두꺼운 손가락으로 볼 슥슥 쓰다듬으면서 "하하, 내가 호위가 필요해 보이나?" 하는 말에 "배정된건데 어떡합니까." 툴툴대면서도 얼굴 붉히는 쓰라든지

메가트로너스는 전투 후 종종 가라앉지 않는 흥분을 해소하기 위해 대충 동의받고 아무나 잡아다 인터페이스해왔는데 쓰가 배정된 후론 그게 주로 쓰의 역할이 됐다든지

쓰 거친 인터페이스 안 좋아하는데 메가트로너스 인터페이스 호흡에 맞추느라 더이상 챔버까지 밀고 들어오는 스파이크에도 헛구역질 안하고 오하려 자기 몸을 꽉 내리누르는 메가트로너스의 무게에 안도감을 느끼는 수준이 됐다든지...

메가트로너스한테 감히 고백도 못해보고 그냥 프라임이 나를 좋아하긴하는지 인터페이스 상대로만 보는건지 긴가민가하다가 걍 센티넬에 의해 끝났을거같음ㅋㅋㅋ

그리고 메가트로너스 그리워하면서 메가트로너스의 코그를 가진 연하수장님 침대로 끌어들여놓고 오버로드할때 메가트로너스 이름 불렀다가 한대 얻어맞는 쓰까지 보고싶다 시뻘겋게 불타오르는 옵틱 보고 아, 좆 됐다. 싶은데 오히려 그후로 이어진 체벌에 가까운 인터페이스는 메가트로너스의 그걸 떠올리게 해서 이성과는 다르게 몸은 더 고양되는....

처음에는 쓰도 하 씨발 새파랗게 어린애한테 내가 뭔짓이래... 하고 미안해했는데 내전 점점 진행되고 둘 사이 역사가 깊어지면서 인터페이스 할때 "왜요, 로드? 당신은 옵티머스 따먹고 싶어하면서 나는 죽은 양반 좀 그리워하면 안되나?" 하고 이죽거리고 메가카는 그런 쓰 목 부서져라 잡고 "어, 나는 되는데 넌 안 돼." 하고 뿌리 끝까지 처박아버리는거 보고싶네 이렇게 이죽거린 날이면 결국 쓰 입에서 잘못했다는 말 나올때까지 해대는 메가카 어휴 맛있다


메가트로너스스스? 메가트로너쓰?(ㅋㅋㅋ)
메가스스 메스스 약메가옵티메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