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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22:07
솔라벨란.... 그동안의 내 솔라벨란은 어딜간거지? 인퀴지션때 내가 사랑한 솔라스는 어딜 간거지? 차를 싫어하고 허름하게 입고 늘 약간 구부정한 자세로 차분하게 존대하던 푸른 눈의 대머리 법사는 어디로 갔냐고...
그랬던 캐가 지금 이런 개씨발오만스택맥스 강경보수꼰대가 됐다면 왜 그랬는지 어쩌다 그랬는지 납득이 가게 말이라도 해 주던가
씨발.... 트패때 날 사랑하지만 자기는 홀로 죽는 길을 간다고 입 맞추던 캐릭터가 대체 어떻게 된 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