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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3 21:15
거기에 이제 프라임 명령 따르는게 자동화된 전 하이가드 현 디셉티콘 설정까지 얹어서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은 결국 공공의 적 때문에 임시휴전하고 협조하기로 함 지상으로 나갔던 메가트론과 디셉티콘들이 아이아콘으로 들어오고 임시본부인 그 잡혔었던 타워...에서 지냄 스타스크림의 개큰 반발이 있었지만 메가트론이 앞장서니 입닫고 그 뒤를 따라 들어감 물론 옵티머스프라임과 몇몇 오토봇들도 그 타워에서 지내는데 무슨일이 벌어지냐면

옵대장이 지나가면서 한 메크에게 잠깐 시간 좀 되나? 부탁할것이 있네 하는데 그 메크가 예! 무엇이든 말씀하십시오! 군기잡힌 모습으로 대답함 옵대장님 살짝 웃으면서 고맙네하고 하고 용건 말하고 지나감 그 메크 팔쪽에는 디셉티콘 마크가 있었음 디셉티콘 메크는 너무 혼란스러웠음 내가 왜 프라임 말을 듣는거지?? 난 그럴생각 없었는데?? 프라임의 명령을 들어본지 너무 오랜시간이 지나버렸기때문에 몸따로 마음따로가 되어버린거임 이걸 이제 다른 디셉티콘 동료들한테 털어놨더니 너도? 나도! 이렇게 되어버림 소란스러움에 간부 셋도 모였는데 내용 듣자마자 스타스크림은 극대노함 하이가드인 시절은 지났다고 한번만 더 프라임의 부탁들어주면 지상으로 쫒아낼거라고 막 소리침 디셉티콘들은 그 뒤로 옵대장님 피해다님

며칠뒤 옵대장님은 요즘 디셉티콘들이 잘 안보이네 하고 다니는데 저 멀리 스타스크림이 보이는거임 스타스크림! 하니까 엄청 싫은 얼굴로 오긴 옴 메가트론이랑 할 얘기가 있어서 그런데 저녁에 회의실에서 보자고 전해주겠나? 스타스크림 속으로는 싫어 안할거야 니가 가 이러는데 정작 나온말은 예 알겠습니다 프라임 이거였음 스타스크림도 적지 않게 충격받아서 한동안 자리에서 못움직임 그리고 그걸 지켜본 메크가 있었지

저녁에 메가트론은 프라임 만나러가고 삼간부랑 디셉티콘들 모여있는 곳에서 그 메크가 내가 봤다!! 스타스크림이 예 알겠습니다 프라임 하는거 내가 봤다!!!! 하면서 낮에 있었던 일을 폭로함 웅성웅성하다가 억울하게 혼났던 메크들이 우우~~ 나가라! 나가라! 하는데 사면초가인 스타스크림이 한입으로 두말하기 시작함 프라임은 어쩔수 없는거고 우리 대장은 메가트론이니까 1순위 메가트론 2순위 옵티머스프라임 오케이? 별일 없을때만 걍 프라임말 듣자~ 이래서 옆에있던 쇼크웨이브 사운드웨이브 다 어이털려함 근데 여기도 이미 부탁들어준 전적있음

누구보다 옵대장 부탁 잘들어주는게 메가카인것도 좋을듯 하이가드가 선천적인거면 여기는 후천적으로 글케 되버린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