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사이클 만에 겨우 올려보낸 모두를 위한 선물인 오라이온인데 코그 없이도 스파크만 있다면 의지를 뻗어나갈 자유가 있다는 걸 일깨우는 것도 자신의 첫 아이들을 죽인 센티넬의 기만을 벗겨내는 것도 다 해낸 오라이온이지만 어떻게 하면 다시 저에게 돌아오게 해서 프라임으로 빚어낼지는 미지수로 남겨뒀던 차에 가장 완벽한 순간 완벽한 모습으로 디16이 오라이온의 손을 놓아버려서 프라이머스가 오라이온의 손을 잡을 수 있었던 거지.....






덕분에 오라이온을 자기 품에 안고 가슴에 매트릭스를 박아넣어 영원히 자기에게 속하게끔 빚어낼 수 있어서... 마지막 프라임으로서 세상 모두를 위한 선물이 될 수 있게 해주어서 디에게 고마워하는 프라이머스....








메가카 눈돌아서 유니크론 끌어들여서 프라이머스 영원히 소멸시키려 해도 인정.....

+근데 이 경우의 프라이머스면 자신의 마지막 프라임이 유니크론을 소멸시키면서 스스로를 희생시켜 다시 자기 품으로 돌아오게끔 다 안배해놨을지도..... 유니크론의 힘을 쓴 대가로 메가카는 절대 프라이머스에게 돌아갈 수 없게 되었는데 프라이머스는 오라이온으로 돌아온 옵티머스 품에 안고 영원히 안놔주는.... 메가옵티로도 디오라로도 다시는 못 만나는.....

디오라 메옵 프라이머스오라? 프라이머스옵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