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끝날때까지 코너도 페리도 안찾아가고 호박탈만 뒤집어 쓰고 사람들 틈에 섞여있을거 같음 페리는 매년 할로윈때마다 바비 기다렸지만 안오니까 욕하면서도 코너한테 갔을거라 생각했는데 바비가 죽은지 5년이나 지나고나서야 코너한테도 안갔다는걸 알아야함 코너는 울고 페리는 욕하고 결국 6번째 할로윈때 픽형제들까지 동원해서 바비 찾으러 나설거 같음


페리는 바비가 죽었던 날 입고있던 옷을 여전히 기억하고 있어서 바비가 호박탈 쓰고 있어도 옷만 보고 단번에 알아보고 붙잡을거 같음 정체 들켰는데도 아니라고 발뺌하다 기어코 뿌리치고도망쳐서 페리랑 추격전 할거같음 뒤늦게 따라온 코너도 울면서 바비한테 도망가지 말라고 외치고 페리는 바비 얼굴 쓰다듬으면서 여전히 아름답다고 말하다가 눈물 뚝뚝 흘릴거 같음 바비는 나이 먹은 페리의 모습과 이젠 어린티가 안보이는 코너의 모습을 제대로 못쳐다 볼거같음


바비는 평소처럼 출근하던 중에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얼굴 회손이 너무 심해서 소지품으로 겨우 신분 확인했을거 같음 의사들이 보면 충격받는다고 말렸을거 같은데 페리는 기어코 확인했을거 같음 바비라는걸 알아볼 수 있는게 하나도 없으니 페리는 처음에 아니라고 부정하다 겨우 인정했을거 같음 페리랑 같이 확인한 코너는 형 얼굴 보고 그대로 쓰러져서 하퍼가 데리고 나가고 페리는 한참동안 넋나간 상태로 바비 손 잡은채로 얼굴만 쳐다보고 있었을거 같음




슼탘 페리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