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9895101
view 2595
2024.10.31 15:08
짱구네 가족 모두 누구에게나 평등한 모습을 보여주는거 좋음...
특히 와르르멘션에 살때 짱구가족의 모습이 정말 좋음
19살에 3살짜리 애를 가지고 혼자 사는 유미엄마에게도
꼬장꼬장 성질부리면서 못된 척 혼자 멘션을 꾸리고 살아가는 주인집 할머니에게도
희귀병을 앓고 살아가는 (척을 하는 잠입수사 중인) 두 형사에게도
트랜스젠더(드랙퀸일수도)로 밤일을 하는 수잔에게도
흑인 외국인 노동자(사실 다버껴봐 공화국의 왕자)인 가랑에게도 
무려 그 오수에게도
짱구 엄마나 짱구 아빠나 짱구나 그 어느 누구도 하대하거나 차별을 하거나 그러지 않음 
똑같이 오지랖 부리고 똑같이 성질도 내고 도와주기도 하고 그럼
특히 짱구 엄마 이런 부분 대단하다고 생각함. 
 
2024.10.31 15:08
ㅇㅇ
모바일
이 글 왜 찡하냐
[Code: 82d5]
2024.10.31 15:09
ㅇㅇ
모바일
우리 사회에서 저런 사람들이 참 귀해서 더 그런듯
[Code: 82d5]
2024.10.31 15:10
ㅇㅇ
모바일
새삼 캐릭터 참 다양하네
[Code: 81ee]
2024.10.31 15:11
ㅇㅇ
모바일
맞음.. 봉미선씨 특히 그런 부분 정말 훌륭하다 생각함. 뭐예요?? 하고 짜증내면서도 도우려하고 경계하지 않고 평등하게 대하는거ㅇㅇ
[Code: 97a6]
2024.10.31 15:58
ㅇㅇ
모바일
ㄹㅇ 갓미선 ㅠㅠ
[Code: cd4e]
2024.10.31 15:14
ㅇㅇ
모바일
가족 전체가 다 개쌉대인배 인싸들임 ㅌㅌㅋ
[Code: f541]
2024.10.31 15:19
ㅇㅇ
모바일
찡하다..근데 맥락이랑은 다르지만 무려 그 오수에게도<< 이게 왤케웃기지ㅜㅋㅋㅋㅋㅋ
[Code: 4c15]
2024.10.31 16:05
ㅇㅇ
모바일
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8a31]
2024.10.31 16:34
ㅇㅇ
모바일
ㄹㅇ 윗사람들은 주르륵 차별조건 붙어있는데 오수는 순수하게 그 존재 자체만 써놨음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5074]
2024.10.31 17:06
ㅇㅇ
모바일
ㄹㅇ 이게 너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34f9]
2024.10.31 19:28
ㅇㅇ
모바일
그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7864]
2024.10.31 21:46
ㅇㅇ
모바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
[Code: 94c9]
2024.10.31 15:43
ㅇㅇ
모바일
유미 세살이었어????? ㄴㅇㅁㅇㄱ
[Code: b565]
2024.10.31 15:48
ㅇㅇ
모바일
그렇긴해
[Code: df73]
2024.10.31 16:06
ㅇㅇ
모바일
가족이 진짜 대인배 인싸222222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니까 가스폭발로 집이 날아가도 가족이 화목하지 대단한 가족이야
[Code: 5fea]
2024.10.31 16:17
ㅇㅇ
모바일
아니 ㅁㅊ극장판만 봐서 몰랐는데 주변 존나 다이나믹하네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c5be]
2024.10.31 17:39
ㅇㅇ
모바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ode: e2b9]
2024.10.31 18:25
ㅇㅇ
모바일
자기들 신혼때 생각을 할 뿐 남의 라이프스타일에 왈가왈부안함ㅇㅇ 물론 다 선량한 사람이지만.. 엄마라지만 봉미선 29세인데 저 홀아비부자(위장형사)가 병원다니고 일 쉬는중이라니까 반찬 할 때마다 오수랑 저 집에 드셔보시라고 갖다주고 아저씨 팔 다쳤으니까 제가 가끔와서 청소 좀 해드리면 안 될까요 이러는데 봉미선 너무 좋은 사람임. 같은 건물 살지만 다들 생활패턴도 다르고 집에선 고독해 보였는데 짱구네가 들어오니까 오수도 같이 산책하는척 배우경이 연기오디션 탈락하면 가는 하천길에서 우연히 마주친척 하는데 별 말 없으니까 떨어졌구나.. 생각해서 라멘 먹으러 가는길인데 같이 가자고 하고... 와르르맨션 처음엔 갑갑했는데 짱구스토리에서 정말 큰 축이었다ㅋㅋ 근데 오수 이자식 고학생인줄 알고 잘해줬는데 덕질하느라 거기사는거였음 폰도 최신형으로 막 바꿈
[Code: c55d]
2024.10.31 19:29
ㅇㅇ
모바일
ㅇㅈ 무시하거나 시혜적인 태도 없이 그냥 사람처럼 이웃 대하는 장면들이 너무 좋았음ㅠㅠㅠㅜ
[Code: 7864]
2024.10.31 21:07
ㅇㅇ
모바일
와 유미엄마 19살이엇어?
[Code: cba4]
2024.10.31 21:32
ㅇㅇ
모바일
옆집 부부 살려 두는 거만 봐도 인성 미침
[Code: 997b]
댓글 작성 권한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