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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7:04
옵대장이 프라임 되기 이전에 일개 경찰이였을때 썩은 의원회에게 일갈하면서 하는 말이 제일 멋있었음
메가트론이 등장하기 이전 idw사이버트론 사회는 기능주의자들이 지배하여 트랜스포머들의 변신형태와 기능에따라 직업이 주어지고 거기에 맞춰서 살야하고 거기에 따른 차별이 존재하는 계급사회였음
그런데 옵대장이 곪아가는 사이버트론 의회에 침입해서 날리는 연설임
마스크 깨져서 진짜 얼굴 드러난것도 멋있음
이건 휠이다. 법을 이겼어. 너희와 연관된 이들은 그 사실을 무시하길 바랬겠지만 난 그러지 않았지. 그 결과 경찰관 두명이 죽었다. 난 너희들이 그를 똑바로 보면서 아주 작은 행동도 댓가가 따른다는걸 깨닫길 바란다.
난 탄 출신의 광부를 만나기 전까진 이 사실을 깨닫지도 못했지. 너무나도 할 말이 많아서 한 단어로 말 할 수 없는 친구였지. 광부로 설계되었으나 선택으로 그렇게 된게 아니었지. 그는 자기 운명을 선택할 자유를 원했어, 자기들이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는 지배계층 엘리트가 운명을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난 이제야 너희가 우리의 자유에 한계를 그어버렸다는걸 알아봤다. 너희가 그런 짓을 한 이유는 너희가 통제할 수 없는 건 뭐든 두려워하기 때문이지.
그들은 우리에게 이름을 붙였어, 다른 종족들이 우리의 처리방식을 내려다보면서 우리를 "오토봇"이라고 이름 붙였어. 난 그 이름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곤 했었지. 그런데 이제 알겠어, "오토"는 "오토메이션"에서 따온거야. 루틴과 똑같은 일상을 지키는데 불과한.
그리고 너희에겐 우리가 그게 전부 다겠지, 안그래? 자동화기계. 우리 삶은 탄생부터 죽음까지, 점화하고 다 타버릴때까지 제한돼. 그렇게 될 필요가 없다고! 우리 모두 다 그 이상이 될 수 있어! 오토봇, 오토메이션. 자유사상가! 자기 운명의 지배자!
그러니 난 지금 당장 그 날 호칭으로 칭하려 한다. 지금부터 난 오토봇이다. 그리고 너희가 방식을 바꾸지 않는 이상은 나같은 오토봇들이 이런 기관보다 오래 살아남을 것이다.
내 친구의 이름은 메가트론이였고 그는 이런 권력집단이 알아야 할 세가지 질문을 했다.
첫째, 너흰 누구를 위해 권력을 행사하는가?
두번째, 너흰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
세번째, 너흴 어떻게 없앨 수 있는가?
오토봇이 이렇게 시작되었다는거 진짜 개뽕차고 멋있음
소프트하게 표현되긴 했지만 트포원도 많이 생각났고
특히 저 세 질문 던지는거 ㄹㅇ정치물이란 느낌 확 들어서 좋았음
메가트론이 등장하기 이전 idw사이버트론 사회는 기능주의자들이 지배하여 트랜스포머들의 변신형태와 기능에따라 직업이 주어지고 거기에 맞춰서 살야하고 거기에 따른 차별이 존재하는 계급사회였음
그런데 옵대장이 곪아가는 사이버트론 의회에 침입해서 날리는 연설임
마스크 깨져서 진짜 얼굴 드러난것도 멋있음
이건 휠이다. 법을 이겼어. 너희와 연관된 이들은 그 사실을 무시하길 바랬겠지만 난 그러지 않았지. 그 결과 경찰관 두명이 죽었다. 난 너희들이 그를 똑바로 보면서 아주 작은 행동도 댓가가 따른다는걸 깨닫길 바란다.
난 탄 출신의 광부를 만나기 전까진 이 사실을 깨닫지도 못했지. 너무나도 할 말이 많아서 한 단어로 말 할 수 없는 친구였지. 광부로 설계되었으나 선택으로 그렇게 된게 아니었지. 그는 자기 운명을 선택할 자유를 원했어, 자기들이 제일 잘 안다고 생각하는 지배계층 엘리트가 운명을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난 이제야 너희가 우리의 자유에 한계를 그어버렸다는걸 알아봤다. 너희가 그런 짓을 한 이유는 너희가 통제할 수 없는 건 뭐든 두려워하기 때문이지.
그들은 우리에게 이름을 붙였어, 다른 종족들이 우리의 처리방식을 내려다보면서 우리를 "오토봇"이라고 이름 붙였어. 난 그 이름이 무슨 뜻인지 궁금해하곤 했었지. 그런데 이제 알겠어, "오토"는 "오토메이션"에서 따온거야. 루틴과 똑같은 일상을 지키는데 불과한.
그리고 너희에겐 우리가 그게 전부 다겠지, 안그래? 자동화기계. 우리 삶은 탄생부터 죽음까지, 점화하고 다 타버릴때까지 제한돼. 그렇게 될 필요가 없다고! 우리 모두 다 그 이상이 될 수 있어! 오토봇, 오토메이션. 자유사상가! 자기 운명의 지배자!
그러니 난 지금 당장 그 날 호칭으로 칭하려 한다. 지금부터 난 오토봇이다. 그리고 너희가 방식을 바꾸지 않는 이상은 나같은 오토봇들이 이런 기관보다 오래 살아남을 것이다.
내 친구의 이름은 메가트론이였고 그는 이런 권력집단이 알아야 할 세가지 질문을 했다.
첫째, 너흰 누구를 위해 권력을 행사하는가?
두번째, 너흰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
세번째, 너흴 어떻게 없앨 수 있는가?
오토봇이 이렇게 시작되었다는거 진짜 개뽕차고 멋있음
소프트하게 표현되긴 했지만 트포원도 많이 생각났고
특히 저 세 질문 던지는거 ㄹㅇ정치물이란 느낌 확 들어서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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