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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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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최대한 중도 온건파로서, 찰스가 가르쳐준 이상대로 용서하고 인간도 뮤턴트도 공존하고 살아가도록 노력했고, 로건 최대한 무고한 사람 안죽이려고 노력했는데.


허니와의 사이에서 낳은 애들 뮤턴트라고 위험하다고 정부에서 데려가면, 정말 고민하는거 보고싶다. 마음이야 당장 다 죽이고 애들 꺼내오고싶은데 그러면 자기가 짐승이라고 증명하고 뮤턴트는 폭력적이고 통제불가능하다고 증명하니까. 그 과정에서 애들 다칠까봐 더 신중하게 행동하려고했는데,

허니가 애들 침대에서 애들이 갖고놀던 인형 끌어안고 정말 터져버리지 않을까 걱정될정도로 우는데, 로건 그런 허니 안아서 달래주려는데 허니 꺽꺽 울면서 올려다보겠지


"신념이 중요해? 왜 다 죽여버리지않아? 인간들은 너랑 나, 우리애들 같은 인간으로 안보는데."

"반드시 찾아올거야. 내 목숨 바쳐서 할게."

"네 목숨 바치지마! 히어로 하지 말란말이야!"

대의가 중요해서, 그냥 자기 죽는거로 해결할수있다면 그렇게하려는 로건인데 허니는 로건이 자기 희생하려는게 질리고 결국 바꿀수없나 깨달아서 미치고 그러는거 ㅂㄱㅅㄷ


애들은 다 구조했는데, 허니가 차라리 이별하자고 하면 로건 헤어지는거 싫어서 이혼도장 죽어도 안찍어주려고하고 잘못했다고 빌면서, 결국 자기희생적인 면모 못버려서 허니 울리게되는거 ㅂㄱㅅㄷ

로건너붕붕 울버린너붕붕 맨중맨너붕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