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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9 18:41
내가 아니라 니키 블론스키! ㅇㄱㄹㅁㅇ
펄럭에서는 철수한 차가운돌 아이스크림 가게 아루바중에 헤어스프레이 오디션 합격소식을 들었고, 그자리에서 소리치니까 다른 직원들 손님들 모두 축하해줬다고 ㅋㅋㅋ
나중에 아루바했던 가게에 다시와서 영화 홍보도 하고 싸인해줌 ㅋㅋㅋ ㄹㅇ트레이시같음 ㅋㅋㅋ
그도 그럴것이 헤어스프레이는 1988년 영화를 각색해 2003년 뮤지컬로 재등장했는데 그 해의 상이란 상을 다 쓸어가며 “최고의 뮤지컬”로 등극함
그렇다보니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배우들은 오디션을 다 봤을정도..새롭게 뮤지컬 영화로 제작하며 쌀국 전국구로 오디션 공모를 냈고
1000:1의 경쟁을 뚫고 트레이시로 탄생!!
재미있는게 이 오디션을 보기전에 브로드웨이에 가서 똑같이 트레이시 역에 오디션 참가를 했지만 그땐 어리다는 이유로 거절됨 ㅠㅠ 그리고 n년 후, 니키는 영화 오디션장에 등장하자마자 감독은 ”너무 완벽해서 할 말을 잃어버렸다“고 함ㅋㅋㅋ 인생사 새옹지마
개봉후 여러 평론에서도 작품에 대한 공로를 니키에게 돌렸는데 ”수없이 많은 교묘함과 교활함이 1960년대의 엉뚱함 아래 숨어있다. 하지만 요점은 이 줄거리가 아니라 영화가 담고 있는 활력이다. 니키 블론스키가 영화의 중심부에 없었다면 이 영화는 망했을 것이다. 영화를 보는 모든 사람들은 그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며 찬사를 보냄
18살에 학교를 다니며 아루바 하던 니키는 경력없이(3살때부터 노래를 불렀지만 교내 뮤지컬정도만 참여) 이 영화를 내내 이끌어가는데 누가봐도 이미 프로임ㅋㅋㅋ 춤,연기,노래 다 되고 끼가 철철넘침
이번주 일요일 9시 엯올나에서 트레이시의 매력에 빠져보자 🌹
기차는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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