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936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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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6 17:54
"돈.. 니가 나를 경멸하듯 쳐다보는게 좋아"
"..? 경멸하'듯' 보는게 아니라 경멸하는거야"
"....그건 더 좋아"
"??? 너... 섰어?"
"...."
"fuck 너 지금 뭐하는..."
"저기... 그런 말 하면... 나..."
"왜 더 커지는.. 어 나 먼저 간다 잘... 해결하고"
"돈 자기야..."
(아까 일 생각해보는데 어이없어서 웃음 터짐)
알렉스 첫 고백 이렇게 얼렁뚱땅 했겠지 ㅋㅋㅋㅋ 돈 어렸을 때 확신의 학생회장이었을 것 같고 알렉스는 한량 학생이었을 것 같은데 돈한테 첫눈에 반해서 냅다 고백 갈겼을 것 같음 모범생 돈이 자기를 깔보고(...) 욕해주는게 짜릿하게 좋아서 쫓아다니다가 항상 반듯하게만 살아왔던 돈의 인생에 알며들었을듯 돈도련님 평생에 최초이자 최대의 일탈이 알렉스인거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야 자기야 나 봐봐 어때"
"도라이같아"
"흣.... 자기야..."
"...나 밥먹을 동안 한발 빼고 침실로 와"
"웅 자기야"
그리고 이제는 익숙하게 남편 흥분시키고 자기 할거 다하고 맞춰주면서 즐기는 돈도련님일듯 ㅋㅋㅋㅋㅋ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돈도련님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도 왜그런지 모르겠는데 두분이 잘어울려요.....
슼탘 알렉스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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