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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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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포식자 같은 남자가 이런 대사 읊는거 좀 가증스럽고 꼴려...ㅎ 이 대사대로면 사로잡힌 먹잇감이 시헌이란건데 정작 올가미에 묶인건 여주 같은 느낌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