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8824204

고객니이이이임❤️❤️❤️❤️






어서 문을 열어주세요옷-❤️







뭐야.





헤엑-! 허니뱃져잖아💛
...젠장. 첫 배달인데, (시킨 적 없음)
그만 앞글자만 맞는 집으로 찾아와버렸네, 쳇...








배달이라고? 어디 무슨 배달을 하는지나 좀 보자. 어쩐지 알네 놀러가니까 네놈이 혈압약 안 훔쳐가서 살 것 같다고 안도의 한숨을 다 쉬더만.







헤엑...! 안돼! 이건 우리 바쁜 벌꿀...아니 꿀벌 고객님을 위해 만든 특제 퍼키퍼키 물약이라구❤️





뭐? 꿀벌? 아 설마...
(주소가 적힌 쪽지를 본다)





뭐뭐뭐얏! 우리 고객님 정보는 기밀이라구욧!








잘 맞게 찾아온 것 같은데.










뭐야. 우리 고객님이 꼬셨다는게 허니뱃져였어????









아, 그거라면... 네 덕분에 재밌는 시간 보냈다. 고마워.








뭔데 시발 그래서 어케 퍼키퍼키를 했는데 시발아...

로건너붕붕 맨중맨너붕붕 풀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