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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0 16:32

디렉터 누군지 몰라도 나타 와서 기존 원갓 같지 않게 갑자기 존나 바꼈는데 다 병신같음.


맵은 좆같이 만들어놓고 나타캐만 특별하게 기존 이동기 가지고 있는 캐릭터 쌈싸먹는 >지역 한정<이동기 받은거
기존 이동기캐 가지고 있는 사람들 박탈감도 크고 나타캐 뽑은 사람들도 나타캐로 다른 맵 가면 캐릭터 성능 반토막 나는 좆같음을 느낄 수 있는 설계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거임. 폰타인에서도 푸뉴마 우시아 기믹 있었는데 이건 걍 구슬 안 주우러 다니는 편의성이고 데미지 좀 더 들어가는 이점일 뿐이고 탐험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는데 나타는 키니치 뽑전 뽑후가 쾌적함이 차원이 다름. 키니치 뽑으라고 숲룡 조작감을 조졌냐는게 합리적 의심일 정도로 구림

기존까지 좆같음의 대명사였던 이나즈마에서도 파티 강제한 적은 없었음. 다들 필드는 애정캐로도 충분하다고 하고 그게 원갓의 세일즈 포인트기도 했단 말임. 폰타인 수중전투도 호불호 많이 갈리지만 >내 애캐로 탐험<이 아니라 잘 알지도 못한 용에게 빙의해서 탐험한다는 것도 싫은데 나타캐를 뽑아야 기존 탐사하던 조작감을 누릴 수 있다? 그것도 4자리 밖에 없는 파티 한자리를 내주면서? 수메르만 가면 무한정으로 클로버 인장 쓸 수 있는데?

부족임무라는 평판퀘도 전설퀘도 아닌 좆같은거 만들어서 부족 소개한다고 정작 캐릭터들이 자기 캐어필 할 기회 날려먹은거
애초에 없던 평판퀘를 왜 강제로 만들어서 날개나 나침반 얻으려고 평판퀘 하려는 사람도 좆같이 만들고 나타캐는 또 기존 캐릭터처럼 온전히 제 스토리 못 받고 남의 얘기를 강제로 해야하는거임? 같은 돈주고 뽑는 5성인데? 심지어 5성캐만 부족임무 받는대서 강제로 전 속성 5성캐 하나로 고정되고 심지어 성비도 좆박음

폰타인 망했으니 나타는 멘스 잘 쓰라고 했더니 모두를 호불호 갈리지 않는 종잇짝으로 만들고 갈등이란 갈등은 다 삭제 해버린거
폰타인 저평가 당하지만 캐들의 매력은 있었거든. 푸리나(포칼로스)/행자네(나비아, 느비)/아를-리니네(우인단)/메로피드조/타탈/심연(고래)/천리 이렇게 나눠서 세력이 여럿 있었고 다들 자기 방법으로 예언에 대응한단 말임. 그 와중에 트롤하는 타탈이나 고래도 끼어있고 푸리나가 100% 반전 숨기고 있어서 그걸 유추하는 맛도 있었고 대립하는 아를이나 피해 입은 푸아송 마을 등등 캐릭터끼리 유기적으로 영향을 주고받는게 보여서 매력적이었단 말임. 특히 독단적으로 방주 짓고 예언에 대비하는 라이오슬리나 푸리나 압박하는 아를레키노는 멋있어서 인기 많음
근데 나타는 모두가 마비카를 찬양하고 탓하지 않음. 나라가 망하게 생긴건 폰타인이랑 똑같은데 플블캐 다 손 놓고 마비카만 믿고있음. 영웅이란 애들도 머가리 텅텅이어 보이고 대착점인 카피타노도 존나 맬렁맬렁임. 1막 시점으로 영웅이 반밖에 없고 나타는 내년에 망하니 마니 하는데 의문을 가진게 올로룬 하나? 고향이 망하고 가족들이 죽는다는데 나타를 진심으로 걱정하는게 올로룬밖에 없음?


모든게 걍 이질적임. 폰타인은 기존 원갓의 롤이 어느정도 남아있었는데 나타는 걍 사람이 바뀜. 그 성별한데 굽씬거리려고 그러는거든 뭐든 존나 혁신을 외치면서 이것저것 다 때려고쳤는데 모든게 다 똥볼인 느낌ㅋㅋㅋ 오픈유저고 얘네 원데이 투데이 본거 아니란말임. 이나즈마 망했을 때도 봤고 폰타인 망했을 때도 봤는데 나타는 유독 안하던 짓 하느냐 망하는게 보임. 실제로도 매출 좆박았음. 
아직 스네지나야가 남았고 여긴 오타쿠들이 싫어하지 못할 컨셉이라 기회는 한번 남아있는데 걍 지금 디렉터 누군지 모르지만 나타 망한거 인정하고 잘라라 이정도로 매출 좆박게 만들었으면 책임을 지고 사퇴하게 만들어야 함ㅋㅋㅋㅋ 아니면 전세계적으로 겜시장 줄어가는 추세인데 라이브서비스 겜 3개 개발비 감당 못할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