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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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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탐 개짧고 b급 그래픽인데도 올해 한 겜중에 제일 여운이 남는듯
플레이하면서 계속 심장 두근거리더라 컬리 비주얼 빼면 크게 무서운 장면도 없었는데 그냥 그 상황이 너무너무 끔찍해서ㅜ 심리적 공포 장르라는게 먼지 실감함
막 끝내고 나서는 정신적으로 넘 피로해서 해석같은거 찾아볼 생각도 못했는데 좀 지나고 나니까 계속계속 생각난다 이 연출의 이 대사의 의미가 머였을까 자꾸 곱씹어보게됨
암튼 걍 컬리가 꼴려서 한건데 일케 여운이 오래갈줄은 몰랐음 오랜만에 몰입해서 한 겜이라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