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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10:23
일단 쪽본에서 남녀혼탕 어쩌고 얘기하면 다 불법이라고 생각하셈 10세 이상 남녀는 혼탕 못하게 되어있으니까

료칸 총 4군데 가봤는데 2곳은 저렴이 2곳은 가격대가 있는데 갔었음. 근데 료칸 오래될수록 좋다고 하는데 내가 펄럭인이라 그런가 오래된곳은 너무 더럽고 불편하고 곰팡이 냄새가 너무 심했음... 그리고 가이세키도 뷔페식으로 나옴 음식은 걍 무난했음. 가격대가 있는 료칸은 가이세키 룸으로 받을 수도 있고 식당에 가서 받을 수도 있음. 코스요리처럼 나옴. 저녁 아침까지 제공됨. 코스요리지만 원하면 무한리필 가능임.

온천은 저렴이는 큰 탕 하나만 있었음. 근데 물은 진짜 좋음. ㅅㅌㅁㅇ 얼굴 피부병때문에 몇달 고생했는데 한번 들어갔다 나오니까 다음날 깨끗해졌음. 물론 뜨거운 물에 지져서 그럴 수도 있긴 한데...

가격대 있는 최근에 생긴 료칸 온천수도 좋음. 근데 이 료칸은 온천수도 좋은데 탕이 여러개에 건식 사우나까지 있음. 거기다가 남탕은 그냥 들어가는데 여탕은 가드가 있거나 비밀번호를 알아야지만 들어갈 수 있음 상대적으로 안전함. 타일이 규조토라 그런지 바닥 전혀 안 미끄럽고 좋음. 목욕후 먹을 수 있는 간식도 구비되어있고 밤에는 야식라면까지 줌. 개별탕이 따로 존재하는데 가족탕이라고도 불려지고 작은 탕에 최대 4인까지 들어가는 개별탕 있음. 전부 잠금장치 되어 있고 여러 테마로 되어 있음. 한 곳은 방 안에 편백나무 욕조 해놔서 온천수 끌어다가 채울 수 있게도 해줌.

기왕 쪽복갈때 료칸 예약할때 저렴이 말고 돈 좀 들여서 가는게 좋을듯... 저녁 아침 제공에 간식까지 제공되고 놀거리도 많아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비싼가격도 아님. ㅅㅌㅁㅇ인데 인당 40만원정도 내고 갔었는데 만족도 최상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