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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10:06
일단 로딩창 딱 뜨자마자 독수리 우는 소리 나고 나랑 싸우는 것 말고 해야할게 있을텐데 라고 말하는데 크아ㅏㅏ 목소리 개좋다..... 대사는 대충 휙 지나간거 들은거라 확실친않은데 맞는듯

오른손에 자기가 인간에게 전해준 불, 자기 간을 쪼아먹던 독수리와 같이 싸우는 부분부터 오타쿠 환장... 육체파 선지자 도랐냐고 금색파란색빨간색하얀색으로 캐디한거 ㅈㄴ좋아 프로메테우스 본인 말투도 좋고 주변 평가도 좋음 고통스러운 형벌속에 바뀌어버린 의인... 하지만 신들 조차도 그 복수를 이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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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되게 옛스럽고 자학적인거 개꼴... 그리고 멜이 자기를 이기는 미래를 예지했는데도 항상 저렇게 막아서는것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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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변화의 사도가 뭐지... 본인은 미래를 보는 신이라서 고정된 미래를 바꾸려는 멜 별로 안좋아하는듯 싶더라 근데 뭔가 나중에 바뀔 것 같음
그리고 저 막문단 show me what I know you can do 인데 I know 부분 못살린거 아쉽다ㅠ 근데 나도 딱히 떠오르지않긴해... 그래도 예지의 티탄이라는 캐릭터성 확 살리는 대사같은데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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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방 입구도 이쁨 떨구는 아이템도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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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 의인이었다는데 형벌 때문에 뒤틀린건지 아니면 무언가를 예지해서 저렇게 행동하는건지 ㅈㄴ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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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스ㅠㅠㅠㅠ 모로스 파멸주제에 ㅈㄴ 말랑말랑함.... 귀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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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멜 생각하고 행동하는거 가끔 흠칫하게 만든다니까 자그랑 완전 다름... 선민의식... 본인이 신이라 좀 다른가 아무튼 그런거 눈에 띄게 있는 듯 플레이어도 닝간이야...!ㅋㅋㅋㅋㅋㅋㅋ 젊은 세대 신들보다는 올림포스 주신들이랑 사상이 더 비슷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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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신도 인정해버리는 복수...

근데 결말 어떻게 날지 궁금함 크로노스가 노리는게 신들의 시대의 종막과 과거의 황금기 부활인데 이게 실제 역사의 흐름아니냐 황금기의 부활은 오지 않았지만... 아닌가 르네상스 시기 생각하면 왔던건가 근데 주인공들이 신이잖아 신들은 다 몰락했답니다~ 이렇게 끝나진않을거아냐ㅋㅋㅋㅋㅋ
멜이 생각하는 크로노스를 막아야하는 이유가 일단 가족들 위협한게 가장 크고 거기에 황금기가 오고 고통과 고난이 없으면 세계는 진화하지 않고 그대로 멈출것이라는건데... 틀린건 아닌데 그 고통이 신들에 의한 자연재해와도 같은 고난과 시련이라면... 신들은 빠져도되지않나싶고... 고통받는건 너희들이 아니잖아... 근데 또 멜한테 변화의 사도라는거 보면 저 논리가 맞는걸로 진행하려나 싶고

아무튼 이것저것 고민해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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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단순한 스켈리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