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_045106.jpg0 바보 넥서스
1 마법사 쿠인터스
2 고위사제 벡터 프라임
3 여제 솔러스
4 황제 제타
5 교황 프라이마
6 연인 (-)
7 전차 (-)
8 힘 : 마이크로너스
9 은둔자 아말가머스
10 운명의 수레바퀴 : 벡터 프라임
11 정의 : 리즈 맥시모
12 매달린 자 (-)
13 죽음 : 메가트로너스
14 절제 : 알케미스트
15 악마 ■■■
16 탑 : 프라이마와 오닉스
17 별 : 알파 트라이온
18 달 : 13프라임 중 하나 & ■■■
19 태양 : 어린 프라이마 혹은 오라이온 팩스
20 심판 : 알파 트라이온
21 세계 : Optimus Prime

이런 식으로. 판본마다 해당하는 프라임이 조금씩 달라서 수집욕을 자극하는 디자인이면 좋겠어



0. 바보: 넥서스 or 프라이마undefined

ⓐ 넥서스: "사이버트론을 위하여!(For Cybertron)" 추진력 넘치는 돌진 이미지
ⓑ 프라이마: 트레이딩 카드 번호가 1이라 첫째 이미지. 라틴어 prīmus는 가장 먼저, 첫번째를 뜻함.

- 시작과 가능성을 의미하는 카드. 성스러운 존재 프라이머스가 프라임(바보)의 뒤에서 앞길을 비춰주고 있음.
- 바보가 입은 붉은색 옷은 부와 권세, 열정을 상징
- 개는 조언자, 반려자를 의미→ 바보 옆에서 짖는 개는 프라이마라면 메가트로너스, 넥서스라면 솔러스 같은 다른 지혜로운 프라임이 장난스럽거나 바보 같은 짓 뜯어말리는 모양새.


1. 마법사: 쿠인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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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인테슨 종족을 창조하거나 처음으로 발견하셨을 것 같음
ⓑ 이름의 어원이 되는 5번째(quint), Quintessence=제5원소=에테르같은 완벽하고 순수한 물질의 정수가 떠오름. 창조에 관련됨
ⓒ 녹색은 중립적 이미지+머리 뒤 헤일로(원반)+차크람을 무기로 사용. 예로부터 인도는 마법의 나라로 알려졌음 (천일야화 등)

- 마법사는 세상을 구성하는 4원소를 마음대로 다루는 존재. 신조차 속일 수 있는 자. 뛰어난 능력과 잠재력을 가진 카드. 지팡이를 들어올려 하늘의 권세를 지상으로 끌어오는 존재
- 역방향: 타로카드에 적힌 Le Bateleur는 요술쟁이, 곡예사, 뱃사공, 연예인 등을 뜻하며 위반자, 과오를 범하다는 뜻을 갖고 있음
- 노란색 헤일로: 지혜의 후광. 원형 이미지: 우로보로스=영원과 무한성
- 여러 개의 팔과 다리를 가진 (반)신은 그만큼 많은 권능을 지닌 것으로 표현됨


2. 고위사제: 벡터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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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공간의 수호자

- 사제 카드는 고요한 조언자. 무의식 속의 지성. 신비로운 지혜를 알고 있으나 아무에게나 발설하지 않는 신중한 분. 영적인 어머니를 상징.
- 머리에 쓴 관은 보름달과 초승달, 그믐달. 달과 숫자 2는 이중성을 상징.  차고 기우는 달은 시간의 흐름과 변화를 나타냄
- 사제 카드에서 달을 밟는 건 lunatic=비이성=광기를 제압
- 카드 양옆에 세워진 검고 흰 기둥은 강인함. 밤, 어둠, 숨겨진(B)/ 확립. 낮, 빛, 드러난 것(J)을 상징→ 균형과 이중성, 벡터 프라임의 쌍검은 각각 B와 J를 뜻함
- 시공간의 수호자에게는 모든 일은 동시에 일어나고 있으며 따라서 자신이 살해당할 미래 또한 알고 있다. 니체 철학의 영원회귀. 그러나 거기서 의미를 찾고 죽음을 넘어선 삶에 대한 긍정을 표한다
→ 배경의 대추야자나무: 올곧음(가지를 치지 않고 곧게 자라는 성질), 풍요와 번성(열매), 승리(로마와 기독교)
석류: 풍요와 죽음 이미지(페르세포네)

대추야자(=종려나무) 나뭇가지도 성경에서 십자가에 매달려 죽을 운명을 앞둔 예수가 예루살렘에 입성할 때 사람들이 나아가 흔든 것이므로 죽음을 연상시킬 수 있음

+) 센티넬과 관련된 망상: "그 아이는 자라서 당신을 죽일 거야."/"그렇다고 어찌 새 생명의 무탈함을 축하하지 않을 수 있겠소."


3. 여제: 솔러스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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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러스는 대장장이로서 헤파이스토스+아테나 속성이지만 여제카드 속 생성 이미지와 매치
ⓑ 노란색은 (광물이 나오는)땅과 지혜로움을 상징. 솔러스의 색상인 보라색은 염료가 귀했기 때문에 예술, 기품, 권력, 풍요, 지식 등을 나타냄

- 여제 카드는 영적인 어머니인 고위사제와 정반대인 물질의 어머니. 풍요와 부. 금빛 밀밭, 부와 권세를 상징하는 붉은 의자에 앉아 있음.
- 타로의 빨간색=불=용광로, 생성되는 곳. 석류알도 여기서는 솔러스가 벼린 수많은 무기, 연장을 상징


4. 황제: 제타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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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십의 매트릭스
ⓑ "센티넬, 왜?" "사이버트론이 가진 힘 때문이지." (더빙 대사)

- 리더. 관을 쓴 자. 정면을 바라보는 규칙과 규범의 아버지. 쉽사리 범접할 수 없는 권위자. 매트릭스의 운반자.
- 황제 카드는 붉은색과 노란색이 주를 이루지만 제타 프라임은 파란색과 노란색이 두드러짐
- 공통점인 하얗게 긴 수염과 철갑옷은 오랫동안 그의 나라를 지켜왔음을 의미
- 황제 카드의 왕관 / 앙크 / 보주 = 제타 프라임의 왕관 / 도끼 / 매트릭스
- 견고함이 가진 질서와 문명의 유지를 가능케 하는 힘을 상징. 황제가 요구하는 것들이 불공정하다 느껴질지언정 결국은 자신과 공동체에 이득이 되는 것. 듣고 있냐 센티넬? ᕙ( ︡'︡益'︠)ง


5. 교황: 프라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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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부터 프라이마+교황이 입는 흰색 수단+주교관
ⓑ 1(프라이마 프라임)과 13(제타 프라임)의 교차. 사회와 규범의 아버지/교육과 영적 세계의 아버지.
*수비학에서 숫자 13은 새로운 시작

- 교황 카드는 전통적인 교육자. 자애로운 아버지. 중재자. 화합, 순수함, 존경받는 자
- 프라이마의 주된 색인 흰색은 성스러움, 신의 색이며 그가 들고 있는 검 또한 크로스가드의 존재 때문에 십자가=성스러움을 상징함(기독교 문화권에선 칼과 십자가가 닮았기 때문에 성검 이미지가 자주 변용됨)


6. 연인: 13프라임 조합 전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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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두 명만 고르지 그냥 다같이 사귀면 안될까요?
(ex: 프라이마-메가트로너스: 빛과 어둠
메가트로너스-솔러스: 얼라인드
메가트로너스-제타: 프라임과 호국경
알파 트라이온-알케미스트: 학자 조합)

- 그림은 프라이머스가 연인에 해당하는 프라임들에게 가호를 내리는 구도
- 연인 카드는 완벽한 인연, 동료들과의 만남을 의미. 사랑, 결심, 선택, 죽음까지 함께할 파트너를 상징


7. 전차: 넥서스 or 제타 프라임 or 오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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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 색상 - 블루
ⓑ 넥서스: 넥서스nexus 뜻은 '연결하다', '중심', '핵심' 돌진하는 승리자의 이미지.
지팡이 상징물→ 레이저총. 전차를 끄는 스핑크스, 바퀴→ 총과 방패. 가야할 방향을 가리키는 별→ 옵틱을 보호하는 바이저
ⓒ 제타 프라임: 단결력, 지도자→ 서로 다른 성질의 스핑크스를 길들이고 이끄는 기수
ⓓ 오닉스: 전차 카드에 있는 날개와 원은 자유와 태양신 라를 상징
*매의 머리를 가진 신. 오닉스

- 월계관을 쓴 승리자. 대화와 소통, 조율로서 승리를 이끌어내는 지도자. 협력과 협동을 중시Till all are one하는 리더십
- 전차 카드는 진취적인 성격, 자유분방함, 역마살, 과단성을 상징


8. 힘: 마이크로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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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쟁이. 프라임 중에 덩치는 가장 작지만 프라임 중 혼자서만 철퇴=몽둥이를 쥐고 있음. 몽둥이는 헤라클레스의 힘을 상징함
이런 분이 의외로 무협에선 주의 깊은 관찰자고 몸 동작 안에 사량발천근, 건곤대나이의 묘리가 담겨 있음

- 카드 모양의 변천사: La Force. 사자를 목졸라 죽이는 헤라클레스, 삼손 이미지. 무력으로 제압→ Strength. 몽둥이를 내려놓고 부드러움으로 사자를 길들임. 감정을 다스리는 법. 유능제강
- 사자는 내면의 충동과 열정, 인간은 본능을 다스리는 이성을 의미


9. 은둔자: 아말가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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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자마자 내향인의 기운이 느껴짐
ⓑ 외눈박이
ⓒ 셰이프시프터

- 노란색 등불을 든 은둔자. 외눈박이는 오딘처럼 지혜를 상징. 낫으로 무의식의 세계에서 지혜를 추수하는 자
- 아말가머스는 수은(아말감Amalgam→수은Mercury→메르쿠리우스Mercurius=헤르메스→오딘)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추정. 아말감은 성형이 쉬운 합금으로 치아 충전재로 사용. 
- 은색=회색, 흰색은 성스러움과 고상함, 침묵. 새로운 탄생을 기다리는 겨울을 상징


10. 운명의 수레바퀴: 원탁 모서리에서 수석보좌관을 바라보는 프라이마 / 벡터 / 솔러스 / 제타 프라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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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나가 움직이는 수레바퀴, 즉 변덕스러운 운명으로 인해 뒤바뀌는 삶. 생의 절정에 달한 황금기와 완전한 몰락을 포함하는 일대기.
센티넬의 덫과 배신으로 결정된 사이버트론의 미래. 저항하던 행성은 식민지로 전락하고 에너존은 흐르지 않으며 명망 높은 하이가드는 레지스탕스가 됨
ⓑ 벡터 프라임 단독일 경우: 가슴 한가운데 박혀있는 다이얼, 태엽장치가 강조. 바꿀 수 없는 시간.

- 솔러스의 불, 프라이마의 공기, 벡터의 흙, 제타의 물: 이것이 우주를 구성하고 있다는 그리스의 4원소론
- 수레바퀴, 원형 이미지는 윤회와 반복, 새로운 시작을 의미
-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의 굴레 속에서 새로운 전환점에 도달했음을 알리는 이미지
*사실 날개 때문에 오닉스를 넣고 싶었지만 뜻이 안 맞아서 포기


11. 정의: 리즈 맥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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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알고 있던 리즈 맥시모는 로키 같은 트릭스터였는데 갑자기 발드르처럼 새하얀 봇이 나와서.
ⓑ 어깨 장식- 영대 혹은 날개.
흰색 영대: 권한과 지위, 성덕, 거룩함
아래로 향한 날개: 창조주와 피조물을 잇는 중간자적 지위. 천사
ⓒ 세갈래로 구부러진 관, 황금색 부츠에서 황금가지=겨우살이 연상

- 천칭으로 무게를 다는 자. (리즈 맥시모가 들고 있는)칼로써 공정하고 옳은 대우를 약속하는 카드.
- 발드르는 북유럽 빛과 정의, 순수의 신. 그와 식물의 여신에게서 난 아들 포르세티는 법률과 정의의 신
- 타로카드의 녹색: 젊음, 싱그러움, 중립, 자연, 진리란 자연의 법칙처럼 바꿀 수 없는 것


12. 매달린 자: 프라이마, 오닉스, 알케미스트, 마이크로너스 혹은 알파 트라이온 中 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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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트론을 바꿀 광부들에게 간 티코그의 주인
ⓑ 알파 트라이온: 그 4인방을 지키기 위해 뒤에 남아 자신의 싸움을 이어간 노익장

- 매달린 남자는 순교자. 사람들을 위해 희생한 죽은 성인(머리 뒤 헤일로). 노란색 신발을 신은 자는 헤르메스의 샌들처럼 어디로든 떠날 수 있지만 스스로 봉사와 희생을 택함
- 파랑(성모 마리아)+빨강(예수)=보라(희생)
- 카드에서 녹색 이파리는 지금은 매여있으나 되살아나 좋아질 밝은 미래를 상징


13. 죽음: 메가트로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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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지남
ⓑ 메가트로너스의 보라색은 황제의 색인 동시에 빛의 반대편인 검은색에 가장 가까운 색. 죽음을 상징. 히아킨토스 설화

- 죽음은 죽음인데 현재 겪고 있는 고통의 죽음. 더이상 괴로움은 없을 거란 소식
- 메가트로너스는 전사. 과묵함. 적에게는 무자비하지만 동족들에겐 묵묵히 다정한 북부대공 이미지
("쿠인테슨은 두려워하지만 우리는 그분을 사랑하죠.")


14. 절제: 알케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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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녹색- 중용, 중립적 이미지
ⓑ 절제 카드 속 두 컵의 물을 양쪽으로 옮기며 불순물을 찾아내고 적정선을 찾는 묘사
ⓒ 학자 이미지

- 절제 카드는 지혜를 상징하는 노란색 길이 깔려있음
- 왼발은 물속에, 오른발은 땅에 딛고 있음으로써 두 세계를 잇는 가교
- 묘하게 테일게이트 닮으심


15. 악마: 센티넬  or 쿠인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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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인터스: (쿠인테슨의 창조자라면) 쿠인테슨을 쇠사슬로 묶고 있는 모습. 오만에 대한 경고의 의미. 마법사 카드의 부정적인 측면
ⓑ 센티넬: 프라임이 아니지만 쿠인테슨에게 유혹당해 목줄을 매고 있는 gudtkd
혹은 디십육과 오라이온의 목줄을 붙잡고 있는 센티넬

- 악마 카드에서 위로 펼쳐든 손은 기만, 거짓맹세, 신성한 불을 빼앗아 끌어옴
- <쿠인터스가 주인공일시>
사슬에 묶여있는 쿠인테슨
정방향: 그들은 아직 창조주 품에 있길 바라기에 통제되고 있음 (불안)
역방향: 언제든 풀고 나갈 수 있기에 짓는 모략가의 미소 (위험)

<센티넬이 주인공일시>
사슬에 묶여있는 디오라
정방향: 진실이 은폐됨
역방향: 드러남, 해방, 자유


16. 탑: 오닉스/프라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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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인테슨한테 덮쳐지는 프라이마. 센티넬이 넥서스에게서 탈취한 총에 맞은 오닉스. 추락하는 새 이미지

- 떨어지는 두 로봇 (프라이마/오닉스)
- 쿠인테슨의 매복 작전에 걸렸어도 승기를 잡아가고 있었으나 센티넬의 배신이라는 사건이 담겨있는 그림
- 탑 카드는 불운의 징조, 파멸, 갑작스러운 변화를 상징. 그러나 이 추락에는 기회의 순간이 숨어있음.
- 오닉스 프라임의 변신 코그는 D-16에게 감


17. 별: 알파 트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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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 광부들에게 동료들 변신 코그 이식
ⓑ 서기관 이미지

- 추상적으로 맴돌던 생각들이 구체적으로 솟아나고 현실로 이룰 수 있는 능력을 주는 카드. 길잡이별과 따오기의 도움을 받아 미래를 펼쳐나간다
- 중앙에 커다란 노란 별=길잡이별=오리온자리. 둘러싸고 있는 7개 별은 플레이아데스 성단
- 14번 알케미스트가 만드는 흐름은 정제의 느낌이라면 17번에 드러난 물의 흐름은 창조의 원천.
- 별 카드에 그려진 따오기는 이집트에서 서기관, 지혜와 달과 글의 신으로 알려진 토트를 상징


18. 달: 13프라임 중 하나 & 센티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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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심, 모호함, 어둠을 나타내는 카드
ⓑ (보름달이자 그믐달이자 태양은 프라이마+메가트로너스의 얼굴일 수도 있음)
ⓒ 해와 달이 만나는 황혼을 "개와 늑대의 시간"이라고 부름

- 하늘에는 태양이자 달이 떠있으며 지상에는 개와 늑대가 짖고, 뒤에서는 물속에서 가재가 걸어나오는 형상
- 개는 제어할 수 있는 이성, 늑대는 길들여지지 않은 야성, 본능. 달과 늑대는 광기
- 혼란, 불안, 가까이 있는 상대를 주의하라는 카드. 옆에 있는 센티넬을 믿지 마.
- 뒤에서 슬그머니 다가오는 가재=게=전갈(쿠인테슨)을 조심하라


19. 태양: 프라이머스 품에서 갓 태어난 어린 프라이마. 혹은 오라이온 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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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과 해바라기가 우러러 볼만한 존재
ⓑ 어린 프라이마: 시작, 환한 빛, 태양과 불
ⓒ 오라이온 팩스: 태양 카드의 의미- 자신감, 순수함, 긍정적인optimistic, 열정적인, 정직 / 철이 없음

- 주인공인 어린 아이는 태양의 환한 빛에 가려져 얼굴과 동체색을 명확히 알아볼 수 없다
- 전체적인 색상은 아주 확고한 승리의 노란색. 모호하고 신비한 푸른빛은 광휘에 감싸여있음
- 어린 아이는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 백마는 신들이나 영웅들이 타고 다니는 말.
- 어린 프라이마라면 곧이어 태어날 형제들을 기다리고 있고 변신 코그/리더십의 매트릭스를 이어받기 전 오라이온이라면 얼핏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행동을 하고 있음
- 태양 카드의 담벼락은 보호막이기도 하고, 넘어야 할 고난을 상징하기도 함


20. 심판: 알파 트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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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 트라이온은 참수당하기 전 센티넬에게 거짓 선지자의 몰락에 관해 예언
ⓑ 자신을 깨운 사이버트론의 아들딸을 통해서 진실을 드러냄.
ⓒ 형제들과의 재회

- 심판 카드는 세상이 멸망한 후 구원을 받는 이야기. 기회가 주어짐. 가능성의 이야기
- 이제 고생과 핍박은 끝나고 보상을 받으리라. 고통을 이겨내고 받는 보상.
- 기다림 끝에 재회, 본질적인 변화, 재탄생, 각성(awakening)


21. 세계: 옵티머스 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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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번은 끝, 종착지, 완결. 동시에 시작. 완성된 모습, 창조력의 상징
ⓑ 하나의 세계(오라이온 팩스)가 완전히 끝이 났고, 그곳에 머무르는 게 아니라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야 하는 옵티머스 프라임. 유년기의 끝
ⓒ 메가옵티 관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

- 세계 카드는 파란색의 하늘을 배경으로 둥근 월계관 안에서 춤을 추는 여인의 모습.
→ 창백한 푸른빛을 내뿜던 프라이머스의 핵, 그를 둘러싸며 나타난 열세 프라임
- 월계수를 묶는 매듭=매트릭스, 통합과 긴 여정의 마무리
- 여인이 두른 보라색 천은 영적인 것, 영적인 깨달음. 빨간색과 파란색의 조화 
- 벌거벗은 몸은 순수함, 완전성, 재생, 창조력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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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리한 프라임 이미지 분석

Ⅰ 프라이마: 흰색- 공기, 신의 색, 성스러움. 검- 성스러움
Ⅱ 메가트로너스: 보라색- 황제의 색. 수호자. 늑대. 노랑. 삼지창=지팡이=불=빨강
Ⅲ 알파 트라이온: 보라색 (+이끼의 녹색)
Ⅳ 벡터: 노란색- 지혜, 후광(헤일로) 벡터는 시공간의 수호자. 스파르탄 헬멧, 쌍검, 황금빛 다이얼 혹은 태엽
Ⅴ 솔러스: 대장장이. 자주색, 노란색. 망치
Ⅵ 아말가머스: 수은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추정. 낫. 4개의 팔. 외눈박이. 은색, 노랑, 어두운 파랑
Ⅶ 넥서스의 파란색: 넥서스 뜻은 연결하다. 직관과 신비, 영적인 색. 말은 없어보이지만 비밀스러운 지혜를 가진 자. 총, 방패, 바이저
Ⅷ 리즈 맥시모: 세갈래로 구부러진 관, 황금색 부츠, 어깨에 영대 혹은 아래로 뻗은 날개
Ⅸ 오닉스의 날개: 하늘과 땅을 잇는 사자. 금색, 흰색, 파랑
Ⅹ 마이크로너스: 청회색, 노란색, 녹색 눈. 방망이.
XI 쿠인터스: 4개의 다리, 6개의 팔, 원반, 날개. 녹색, 노란색
XII 알케미스트: 4개의 안경, 공구. 녹색- 젊음, 조화, 관용, 싱그러움, 중립, 자연. 노랑
XIII 제타 프라임: 파란색, 노란색. 왕관, 전통시대 왕의 권력을 뒷받침하는 강제력은 도끼로 상징. 부장품 도끼는 권위와 신격을 상징한다.
도끼를 게르만이나 갈리아인 같은 바르바로이(야만인)의 무기로 천시한 로마도 집정관의 권력을 파스케스(fasces)라는 막대기 다발에 도끼날을 끼워 넣은 형상으로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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