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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8 00:22
아니 사위 자를 보고 자는 무슨 뜻이 있겠지 싶어서 찾아봤는데 평안하게 사는거네 올~~ 사위자식 평안하고싶었나보네 이랬는데 거안이라고 치니까 연관으로 거안사위가 나오는거여 올~ 거안사위? 익숙한데 설마 여기서 따온건가 하고 한자 쓱 보고 넘어갔다? 근데 다음 부분 읽는데 사위의 위자 한자가 눈에 익은거 엥? 설마 위태로울 위를 자기 이름에 썼다고???? 이때부터 대가리 갑자기 팍침 그 뒤로 한자 다 찾아봄


이름이 사위 자가 거안 인데
갚을 사 위태로울 위 살거 편안 안
이름 자체가 한자성어 거안사위임 이게 편안할때 위태로움을 경계한다 이런 뜻인데 한자성어의 사는 생각 사인데 저기 사위의 사는 갚다 혹은 사례하다 사임

자와 이름을 합치면 듣기에는 평안할때 위태로움을 경계한다고 내용을 뜯어보면 평안할때 위태로움을 갚는다이렇게 됨 -> 이거 복수에 칼을 갈았다 이런거 아니냐고

근데 이름이랑 자를 따로 뜯어보면 이름은 위태로움을 갚는다 -> 복수를 한다가 되고
자는 사거안 이렇게 부르니까 합쳐서 생각하면 평안하게 살면서 사례한다 이런 느낌이 됨 -> 이거 설영이한테 목숨빚 갚는거 생각나지않냐고 작가님 혹쉬????


만약 이게 작가님 의도라면 사위는 이름 자체에 서사가 박혀있는거 복수를 하고 평안하게 (설영이와) 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관적인 생각임 꼭 맞다는건 아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