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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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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신소장이랑 카독이랑 구다랑 부르마블 하고있는데 구석에 오베론 있음ㅋㅋㅋ
근데 저기에 왕자님 있는데요 하는 리츠카 대사 좋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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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이 부루마블 하고있는 카독신소장구다 보고 "나는 신경쓰지마^^ 부르마블은 그거잖아 속을 터놓은 친구들끼리 하는거지? 그러니까 나는 신경쓰지말고 재밌게들해^^" 이럼서 거리두는 발언 내뱉었는데 거기에 리츠카 신경쓰지않고 "오베론도 같이하자^^" 이러고 리츠카 말 듣고 "내말이 안들렸어?^^" 이러는 오베구다 기싸움(일방적) 개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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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라드롭 계략에 휘말려서 어디론가 날아갈때 오베론 찾는 리츠카 너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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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론: 이 무슨 비극, 그리고 위기로구나!
리츠카: 오베론! (여유롭구만, 이 선글라스남)

티키타카 ㄱ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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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내가 여기 있는건 저기있는 마스터 탓이야. 책임을 물을거면 그녀에게 해줘.
여기 떨어질때 내 침낭을 붙잡는바람에 같이 여기에 떨어져버렸거든.

-미, 미안...
-의지가 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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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려들었다고? 그런 애매한 정의는 하지않았을텐데... 이 서번트, 방심 할 수 없겠어요.)


이거 진짜 휘말린게 아니라 자진해서 지켜줄라고 같이간거잖아
처음 카즈라드롭이 리츠카일당 끌고가기 전에 오베론이 정색하고 먼저 눈치채는 연출도 있었음 백퍼임ㅋㅋㅋ
싫다싫다 하면서 구다즈 꿈 세콤조 열심히 해주는 오베론답다 ㄹㅇ 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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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사적인 이야기를 하자고?
좋다마다, 나와 티타니아 이야기는 얼마든지 있으니까. 어떤 창작된 이야기부터 시작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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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카: 오베론은 유일한 전투력이니 그쪽에만 전념해줘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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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sfsdf.PNG그건 아쉽네.
이 상황에 딱 맞는 이야기였는데.

고르돌프가 오베론 가정사에 대해 언급해서 오베론이 좀 쎄하게 반응한거 구다가 먹금함ㅋㅋㅋ
먹금할때 오베론 표정변화가 이거 로스트벨트4 클리어 조건인데 얘네 왜케 요정국까지 다 깬거같은 사이같냐
사실 로벨4 클리어인데 카독이 자연스럽게 낀거부터 웃기긴해 트라움이나 믹틀란 클리어조건이어야하지않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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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말하는 사이에 마스터가 비장하게 들어가버렸어
어쩔수없지. 산책 겸 따라가볼까.

대책없이 돌격하는 리츠카와 그런 리츠카 보고 질려하면서도 따라가주는 오베론 음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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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effesff.PNG리츠카!(공식이름이니 안가림)

- 갑자기 잡아당기길래 무슨 일인가 했어....
- 고, 고마워!

어느때보다 더 긴장감 없네. 요정영역의 무서움을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슬슬 생각을 전환시킬 때야. 내 손도 그렇게 길지않거든.



구해주고 정색하는거 너무 남친미있음
아직 1장인데도 이렇게 오베구다를 퍼먹여준다... 근데 대놓고 요정국 얘기하네 클리어조건은 4면서 6장 깨고 7장까지 본걸 전제로 가서 웃김
뒤에 이야기가 조져질지 재밌게 끝날지는 모르겠다만 아직까지는 오베구다러라서 대만족 중
공식이 주는게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