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스도 다 안밀었고 카드스도 안봐서 컨디션 어디까지 나빠지는건진 모르겠는데 몸 안좋아지는거 주변에는 숨기는게 개좋음... 기력 거의 다한거 직감하면 마지막으로 남길 기억 딱 하나만 욕심부리는 제신율이 보고싶음
어느날 갑자기 여주한테 웬일로 명령도 아니고 키스해줘 부탁하면서 빤히 쳐다봐서 여주 당황시켰으면 좋겠음 갑자기 무슨 바람인가 하고 입맞추고 엿보면 무언가 새기기라도 하는것처럼 눈감고 집중하고 있고... 여주가 오히려 부끄러워져서 가보겠다고 서둘러 나서면 별 말 없이 보내주는데 다음날 찾아가보면 문 안 열리고 전화도 안 받고 한참 헤메이다가 쓰러져서 혼수상태로 병원에 있다고 연락받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