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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ygall.com/60829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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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6 08:21
이번 이벤트 뭔가 좋은데 공익적인 이야기가 들어가 있어서 좋은건 당연하지만
내가 스토리를 아직 끝까지 다 안밀어서 그런걸수도 있고… 9챕인가 10챕까지 봐서 그 이후 차이수가 어떤 이미지로 보이는진 모르지만… 일단 여태까지 봐온 스토리나 차이수의 행동 같은걸 보면ㅋㅋㅋㅌㅋ 차이수 모습이 약간 얄밉기도 하고 자기애 넘치고 그저 기승전결혼인 느낌인 이미지가 나한테는 컸는데 이번 이벤트로 좀 많이 바뀐거 같음
생각보다 사람이 엄청 진지하고, 노력하고 있다는게 보여서..
그리고 생각보다 여주에 대한 사랑이 존나 크다는 것도 좀 보여서 놀람ㅋㅋㅋㅋㅋㅋ 노트에 메모? 일기? 같은거에 여주 이야기가 안빠져ㅋㅋㅋㅋㅋㅋ
어떠한 결정이나 결심에 대한 원동력이 여주인게 보여서 놀랐음
차이수가 원래 잘나고 완벽한 사람인거 맞지만, 어떻게 보면 잘났기 때문에 결여될 수 있는 공감과 감수성을 가지고 또 다른 곳에서 완벽해지려고 하는건 여주 영향도 있겠구나 싶었음..
아무튼 차이수가 생각보다 엄청 여주를 사랑하는게 보여서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떠한 질문을 마주하면 그것에 대한 대답을 여주에 대한 사랑으로 엮어서 결론을 내리는게 ㄹㅇ… 아니 차이수… 존나 사랑꾼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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