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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 19:59
배우가 각혈하며 고개가 좀 격하게 움직였는데 반머리하고 위에 관으로 꼬랑지 올린 머리가 관 밑이 덜컹덜컹 하면서 무슨 끓는 주전자 뚜껑 들썩이듯 열렸다 닫히는 걸 봄.
너무 놀람
저런게 잡힌 클립을 어떻게 그냥 쓸 생각을 했지
조연캐지만 머리 고정을 잘 해줘야 될 거 아냐
뒤에 상체 숙이고 있을때도 꼬랑지가 한쪽으로 쏠려 내려와서 관이 기울어진거 진심 죽 미끄러 내려올 것 같아서 불안해 보였음
[Code: ae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