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라고 루스터가 행맨 손목 잡으니까 행맨이 무겁다고 찌푸리는거..

눈 안뜨나?

아 무겁다고, 수탉. 무슨 위에 바윗덩이가 있는거 같다니까? 요새 벌크업해서 그렇지?

내말 들으라고 했어, 행맨. 무슨 자신감으로 그러는걸까?

그러자 허술해진 틈을 타 행맨이 루스터 위에 올라가는데 리버스 되어버려서 루스터가 나 장난치는거 아니라고 엄한 눈빛인데 싱긋 웃으면서 행맨이 혼자만 즐기지 말고, 하고 연하게 풀린 곳에 삽입하는데 생각보다 잘 들어가서 놀라는거.

너 오기 전에 풀어놨지.

코피 터질거 같은 멘트에 행맨 자지러지는데 눈뜬채로 루스터가 행맨에게 질척하게 혀 섞으면서 빨리 허리 움직여. 하고 명령하는거..마지막에 손자국 날때까지 엉덩이 잡히는 쪽은 너일테니까. 하고 차갑고도 집착하는듯 야하게 중얼거리겠지..

먹고 먹히는거 넘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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