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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08:20
절대적으로 따르도록 프로텍터 주입...까진 아니더라도 빡세게 교육시키고 임무 투입했겠지? 그래서 프라임들 다 사라진 이후에 절망적 상황에도 거짓 프라임인 센티널에게 자신의 주인을 잃었으니 계속 대항한거고
그래도 기나긴 세월이 지나면서 세뇌에 가까웠던 교육의 기억도 옅어져가던 마당에 디십육이란 도파민 터지는 애기 수장 만나서 프라임 그늘에서 벗어나고 프라임을 공격할 수는 있지만 찐으로 해를 가하진 못했는데 디셉티콘의 상징을 몸에 새김으로서 완전히 프라임을 적으로 인식하게 될 수 있었으면
근데 자신들을 그렇게 변화시켜준 그 리더가 정작 프라임을 붙잡아 죽일 수 있는 순간이 닥쳤을때 주저하는걸 보게 되면 어쩌지? 여기서 끼어들어 대신 처단해야 하나 아님 전쟁을 끝낼 수 있는 이 기회를 놓치고 계속해서 끝이 없는 소모전일 뿐일 술래잡기를 또 시작해야하는건가 하이가드들도 같이 흔들리면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