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개쩐다고 해서 시작했는데 스토리보단 필드 패턴이나 보스 기믹이 쩔었던 경우가 더 많은 거 같음
예를 들면 투더문 같은 경우는 스토리가 쩌는데 언더테일의 경우는 스토리 보다는 그 메타적인 기믹이 쩔었던 거고 스토리야 단순하게 보면 엄청 쩐다고 보기엔 애매하지 않나 싶어서ㅇㅇ... 갠적으로 푸키먼 블화~블화2 이어지는 스토리 좀 좋았다고 보는데 이게 뭐 게임성이라기 보다는 걍 포켓몬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토리라고 느껴져서 객관적인 기준은 또 아닐 거 같고 비주얼노벨로 가도 엄~~청 생각나는 게임은 또 없는듯 그래서 게임개발에 스토리팀 별로 없나 싶기도 하고
+ 혹시 해서 걍 영화로 비유하면 개붕적으로 패턴~기믹은 연출인거고 캐릭터는 배우인데 딱 스토리(플롯)가 엄청 좋은 게임이 생각보다 많이 없다는 뜻임ㅇㅇ 플롯 좆창나도 연출로만 명작인 영화도 있는거처럼 스토리 별로라고 게임이 망작이다 이런 뜻 절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