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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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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서 피서 겸 도서관 갔는데 내가 사는 동네 도서관이 존나 위에 있거든 그래서 바로 뒤가 산이랑 숲임... 창문밖으로 나무랑 풀이랑 파란 하늘만 보이는데 그게 그렇게 힐링되더라 에어컨 선선하게 틀어져 있고 조용하고 내가 고른 책은 너무 재밌고ㅠㅠㅠ 창문앞에서 책읽는게 그렇게 행복한지 처음 알았음 그리고 도서관 카페에서 아이스티 먹는데 싸고 맛있었어...

도서관 예산 늘려라 좋은말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