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hygall.com/607687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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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0 21:40
작가 대학시절에 낙태했던 일을 자전적으로 쓴건데 진짜 소름끼침
그냥 애를 지우고 싶은 것 뿐인데 아무도 방법을 안알려줘서 거의 첩보작전 수준으로 몰래 정보 알아보고...
겨우 알아낸 곳도 제대로된 곳이 아니고 ㅅㅂ 걍 낙태 불법화가 얼마나 야만적인지 알 수 있음
저랬던 나라가 지금은 헌법에 낙태권 새겼다는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암튼 되게 충격적이고 좋음 ㅠㅠ 현실 이야긴데도 디스토피아소설스러운 느낌임
짧아서 후루룩 다 읽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