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한텐 여친/아내한테 꽉 잡혀사는 공처가로 보일 거 아냐ㅋㅋ
친구들이 맨날 부부싸움할 때 자가나담 반이라도 닮으라는 소리듣는 주범 1위

친구들 앞에선 나 죽겠다고 모시고 살기 힘들다고 엄청 뭐라 하는데 남들은 다 아저씨 화법 아내 자랑으로밖에 안 들을 거고ㅋㅋ

한창나이 넘기고 성욕 슬슬 떨어질 시점에도 밤일하고 온 티 팍팍 내면 ㅋㅋ 친구들 내심 디제이 질투하는 거 아니냐?

어쩌다 부부동반모임이라도 나가면 친구 와이프들 다 디제이 평소에 사원에서 근엄한 것만 보다가 즈그 와이프밖에 모르는 티 팍팍 나서 수군수군대는 거 아님?


애 못낳는 것도 아내 고생시키기 싫다고 애 낳으면 커리어도 타격가고 얼마나 몸에도 무리가 심하냐고 대충 입 털면 남들은 그런줄 알 거 아냐

혹시라도 누가 빻아서 애 못낳는다고 체리 욕하면 득달같이 달려와 절대 그런 거 아니라고 한번만 더 그런 소리 하면 나도 가만있지 않을 거라고 엄청 화내고 가고

기본적으로 신실해서 술담배육식 안하고

거기에 본업 요리사라고 날마다 도시락 직접 싸주고 사업 잘된다고 철마다 축제 시즌마다 한번씩 체리네 회사 전체한테 도시락 돌리고 막





이러다 갑자기 죽기까지하면 다들 비극 서사 완벽해서 죽을 때까지 디제이 공처가로 추팔하는 거 아님?




람차란 알루아르준 디제이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