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기운 받아간다고 찰싹 때림
- 뽀삐야 아빠 돈 벌어올게 집 잘 지키고있어! 사료는 넉넉하게 채워뒀으니 메리랑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나눠먹고!!
- 아침부터 지랄한다. 오는길에 개껌이나 사와. 다 떨어졌더라



퇴근하고 와서 오늘 열심히 산 나에게 주는 보상이라며 찰싹 때리고
- 슈가대디 이즈 홈! 요 깜찍한 녀석들!! 발장(왼궁댕이 짝)! 바넘(오른궁댕이 짝)! 그래그래 아빠도 너희들이 보고싶어 한걸음에 집에 달려왔단다!
- 너 지금 내 엉덩이에 이름 붙였냐



같이 용병일 나가면 전투 직전에 사기충전한다고 꼭 찰싹 때리고 시작
- 맥시멈 빵댕이와 함께 맥시멈 에포트!!
- 씨발 좀



전투 후에는 잘했다며 역시나 빠지지 않고 찰싹 때림
- 완벽한 팀워크였어, 피넛! 우리 오스트레일리아최고의질펀한궁둥짝배져가 노오랗고 탱글한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시선을 끌어준 덕분에 이 납작탄탄엉덩이풀이 문제없이 나쁜변태놈들을 다 썰어버릴 수 있었지!!
- 내 엉덩이 쳐다보다가 등에 꽂힌 칼이나 마저 빼고 말해라



엑스맨이나 어벤져스 등 다른 히어로그룹이랑 협력하면 꼭 첫만남에서 서로 자기소개 중에 냅다 찰싹 때림
- 아 씹,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좀 참으면 안되냐
- 무슨 속 편한 소리! 인기캐릭터의 숙명이라 온갖 팀업무비에 불려다녀야 하는 건 어쩔 수 없긴해. 울버린이 헤프게 여기저기에다 몸을 대주는 건(꼭 그딴식으로 말하지 새끼야-) 이 마블지쟈쓰가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줘도 요 울덩이는 오직 이 데드풀만이 가질 수 있단걸 처음부터 확실하게 보여줘야지 딴놈들이 안 넘보지! 지금 안대 밑에서 떡치떡치한 눈으로 훔쳐보고 있는거 다 알아, 니키!!
(개염병을 떤다 & 이새끼들을 어벤져스에 넣는다는 결정이 진짜 잘한 결정인지 다시 고려하는듯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닉퓨리)



도그풀 같이 산책시키거나 같이 장 보던 중에 갑자기 찰싹 때림
- ? 뭐야
- 저새끼가 대놓고 눈으로 너 벗겨먹잖아. 아오 씻빨, 20세기폭스배져, 너도 이제 슬슬 청불 세계관에 적응할 때가 되지 않았어? 언제까지 12세 관람가의 눈치로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갈거야 내가 환장하겄네-
- 또 지만 알아듣는 소리한다-



아무튼 엉덩이 무슨 이유를 갖다붙이든간에 맨날 찰싹찰싹 때려댈거 같음. 근데 또 막상 둘이 사귀는 것도 아닐거 같음 걍 덷풀 손이 로건 엉덩이랑 만나는 일이 존나 많은 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