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는 호1무라 닮았다 함ㅋㅋㅋㅋㅋㅋㅋ



이왕 닮은 거 아예 반11역의 모노가타리같은 것도 보고 싶다

오토봇-디셉티콘 사이에 400만년 동안 내전 일어나다가 어느 날 유니크론이 다시 부활하고 유니크론을 막기 위해 옵티머스가 자기희생해서 올스파크와 융합해 우주적 존재가 되었는데 메가트론 그제서야 비로소 자신이 한 번도 오라이온을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걸 깨닫고, 이 분노와 절망과 증오도 부정적인 감정 긍정적인 감정 모두 너에게서 온 것이라며

"이 감정이야말로...나의 원천. 희망보다도 뜨겁고 절망보다도 깊은 것. 사랑이다."

고백하며 각성해서 유니크론 비스무리한 우주적 존재가 됨.



옵티머스를 잡아 끌어내린 메가트론은 센티넬은 없고 코그리스봇들은 있지만 에너존은 흐르고 매트리스는 존재하는, 아무도 차별받지 않고 고통받지 않는 암튼 이상적인 세계를 만들어서 옵티머스를 무력하지만 생기있고 활발한 오라이온 팍스로 만들어 그 안에 붙들어둠

물론 오라이온이 이상함을 느끼지 않도록 다른 봇들도 통째로 기억 조작해서 안에 넣어두고 자신은 투덜거리지만 늘 오라이온을 뒤에서 지켜주고 도와주는 디식스틴으로써 함께 함



재즈만이 대항하려 하지만 디식스틴은 "친하게 지내자고, 재즈. 너무 싸우면 팩스에게 미움받잖아." 하고 웃으며 단번에 재즈를 제압하고 기억을 조작해버림.

그렇게 평화로운 결말을 맞이한 것 같지만 오라이온의 욕망보다는 사이버트론을, 대의를 위하는 성정은 여전하고 디는 쓸쓸하게 웃으며 언젠가 너와는 적이 될지도 모르겠다며 끝나는...그런 게 보고 싶다.



메옵 메가옵티 디오라 약 재즈옵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