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ㅈㅇ 어제 대규모 업뎃함 많관부
진짜 진심으로 섭종할까봐 무서워서 씀


이거 겜 오픈 초기에 난리난 거 앎? 나도 사전등록 때부터 했는데 스토리 좋고 퀄리티 높은 풀더빙에 쿨쿨이가 너무너무 귀여웠음에도 불구하고 하면서 계속 욕나왔음 지금 생각해도 어이없음
ㄹㅇ 유사겜 수준이었는데 암튼 개욕처먹고 뜯어고치고 난 다음부터는 진짜 할 만해짐...근데 이미 늦었는지 유저 텅텅 빈 게 느껴짐

그래서 지금은 꾸준히만 하면 무소과금으로도 만족도 높게 즐길 수 있음! 까런보다도 더





마성 장점은 무엇보다도 스토리임. 무려 풀더빙이다 (인게임 대사는 x)
보면서 진짜 감격스러웠음 왜냐면 내가 카쿠런 시절부터 까런ip 겜 다 해오면서 원했던 스토리가 이런 거였어...ㅠㅠㅠㅠㅠ 오븐브레이크에서도 까킹에서도 까탑에서도 충족 못했던 기대감 이걸로 채워질 줄은; 일단 명확한 스토리라인이 있고 딴길로 안 샌다는 점에서 너무 좋음 듣고 있냐 데브야
배경은 이름처럼 마녀의 성이고, 용쿠가 오븐에서 탈출하는 것부터 시작함 여기 용쿠 개귀여움ㅋㅋㅋ 용쿠가 막내라서 신선했음 근데 형이야ㅜ 자세한 건 ㅅㅍㅅㅍ

까까들 진짜진짜 귀엽고 더빙 퀄 개좋고 연출도 좋고 애니메이션이 예상 외로 섬세함
지금 에피4까지 나왔는데, 이번에 업뎃하면서 퍼스트사가로 넘어간 것 같음(?) 이건 후술하겠음..아무튼 아까워서 일부러 에피소드 안 밀고 있었는데 이러다 어떻게 될지 몰라서; 걍 밀려고
퍼즐 하나 깰 때마다 황금별사탕 하나씩 주는데 그걸로 스토리 밀 수 있고, 스토리 한번 밀 때마다 소모량이 많음. 그래서 첨엔 막 쏟아붓다가 나중엔 100개 넘게 쟁여놓고 한번에 밀게 되더라




스토리 밀면서 성을 개척하는 느낌임 ㅇㅇ 그럼 그 공간은 이제 내가 맘대로 꾸미고 편집할 수 있음(방 크기도 편집 가능) 까킹 하면 익숙한 개념일 듯 근데 까킹이랑 비교가 안 됨 훨씬 나으니까ㅎ
마녀 개부자였어 부지 개넓음...에피 하나당 성 하나로 보면 됨.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따로 분리x


-꾸미기 기능






꾸미기 기능은 단연코 까킹보다 훨.씬. 나음 내가 까킹에서 원했던 게 이거였는데...아트 디자인의 퀄을 말하는 게 아님 아트팀은 언제나 열일함 편의성과 구조를 말하는 거임
각 쿠키마다 방 하나씩 가질 수 있는데 여기에 전용데코도 딸려있음 물론 굳이 전용 데코 아니더라도 아무 데코아이템으로 방 꾸밀 수 있음 ㅇㅇ
데코아이템은 챌린지(까런 훈련소랑 비슷함) 깨면 벽지, 바닥이랑 기본 레어등급 아이템 준다 그리고 에픽 등급 데코는 뽑기나 이벤트로 얻을 수 있음. 데코는 축소확대랑 반전 가능하니까 다시 한번 말하지만 까킹보다 훨 나음 까킹은 뭐가 문제냐 데브놈들아




이건 내가 꾸민 거임 아직 못 얻은 데코도 많아서 좀 휑함..제대로 방 꾸밀려면 가로2칸은 필요하고 이름에 퍼스트 달린 까까는 여러모로 공들인 애들이라 2층 터서 총 4칸은 필요한 듯



뱀파맛 침대 데코에 눕히면 변신함ㅋㅋㅋㅋㅋㅋ


-캐릭터





캐디야 뭐 말할 것도 없음 사실 마성 초기 오리지널 까까들 캐디 별로 취향 아니었는데 스토리가 좋아서 다들 정 들었어 그리고 퍼스트크림 이후부터는 하나같이 너무 좋아 맛있어보여서
첨엔 데코도 주민도 투박하고 못생겨서 할 맛 안 났는데 업뎃할수록 예쁜 거 많이 생겨서 좋아짐
까킹하면 익숙하겠지만 내가 획득한 까까랑 주민들은 알아서 막 돌아다님 잡아다 옮길 수도 있음



까탑 콜라보 한정 이벤트로 꽈배기맛이랑 데코아이템도 줌...(플레이어블x) 카쿠런 콜라보 데코도 줬었고


챌린지 스토리도 소소한 재미임 더빙은x


물론 단점도 많음..당연함 데브넷카마즈임 솔직히 퍼즐 자체가 재밌진 않음
갠적으로 아무리 평행세계라지만 명랑한쿠키 캐해 좀 이상한 거 아니에요? 애가 조증이 됐어 그리고 챌린지 스토리도 ㅂㄹ 몇몇 캐는 캐붕이라고 느껴짐
스토리 가끔 씹혀서 소리랑 영상 싱크 안 맞음(이건 기기 문제일 수도)
뽑기 불편함
+어제 업뎃 이후 팝핑캔디라고 새로운 기믹 생겼는데 정신사나워...그리고 ui 덕지덕지 못생겨짐

또 뭔가 업뎃할 때마다 묘하게 성의없어지는 것 같은데 찐으로 예산 빠져서 이런 것 같음;;; 특히 이번 업뎃이 그런 게 느껴짐. 이번에 '퍼스트 사가'라는 모드가 새로 생겼는데 스토리상으로는 에피4 이후임 근데 무려 퍼스트 까까 업뎃인데도 연출도 소략해지고 더빙이 없어짐......이미 풀더빙에 맛들려버렸는데ㅜㅠ


어쨌든 진짜 할 만해졌으니까 한번 찍먹해봐...어제 막 업뎃했고 이거저거 뿌리고 있으니 지금 시작하면 딱 좋음. 지금 7일 출석하면 밀키웨이 확정으로 주고 있음 기회 있을 때 받자
쿨쿨이만으로도 이 겜에는 가치가 있다

틥이 있다면 일단 부스트나 아이템은 아껴라 한 400~500레벨쯤부터 슬슬 막힐 시기가 됨. 뭐 쉬운 구간이랑 어려운 구간 반복되긴 하지만
티켓은 최대한 아끼고, 광고 두 번 보고 기회 더 얻는 거 많이 활용해 나는 귀찮아서 쿠키 능력도 막 쓰고 아이템도 막 쓰지만...
무한하트 보상으로 자주 뿌리는데 아꼈다가 필요할 때 받고. 보냥관, 곰젤리 크라운 러쉬, 케이크쌓기, 유적 탐험 등등 매일 미션 꾸준히 참여하면 재화랑 부스트 아이템 충분하게 얻을 수 있음. 출석 선물도 꼬박꼬박 받고, 시즌패스 과금 안 해도 릴레이 상점 등에서 보상 주니까 확인하고 받아라
재화는 많을수록 좋음 이래서 에픽 데코가 중요함 특정 데코는 일정횟수 재화 or 아이템 생산을 흐거든
또 시즌코인으로 시즌 쿠키랑 데코 뽑는데 만약 시즌코인이 너무 안 모인다? 그럼 챌린지를 해라 챌린지 상자 까면 해당 시즌코인 많이 준다..물론 이것도 아껴야겠지
아 혹시 데브플레이 계정 연동하면 뭐 주는 거 아직까지 있는지 함 확인해봐

진짜 첨에 실망을 크게 했었는데 지금은 생각보다 너무 정 들어버림 이게 서사의 힘인가 스토리 다 풀 때까지 유지되기를 ㅈㅂ
그럼 마지막으로 쿠폰 남기고 간다 크탈 1000개 시즌코인 1000개 춫
FIRSTGRAIN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