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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8 10:20
방금 꽃가루 등에 잔뜩 묻힌 리암 얘기듣고 귀엽단듯이 웃는 노엘보고 든 생각임
와싯 해체후에도 노엘은 남한테서 리암 일화같은 거 들으면
막 말 많아지고 누가 말 안꺼냈는데 갑자기 리암 썰 먼저 풀기도하고 그러다 자기가 재밌어서 소리내서 웃는거 많이 봤고
리암은 비교적 라디오나 인터뷰같은 미디어 노출이 적었지만 그래도 언제나 노엘을 사랑한다는 메시지로 마무리짓는거라든가 이런거 발견할 때 마다 마음이ㅜ
어떤 상황이든 다른 사람 통해서 서로 안부 묻는다거나..
솔직히 친구나 동료였으면 이렇게 꾸준히 애정어린 관심이 지속되는거 어려웠을텐데 둘이 늘 서로가 관심이 가고 신경쓰이는 존재인게 너무 좋다..단순히 혈육인 걸 넘어서 그만큼 어렸을 때부터 같은 아픔을 기억하고 룸메이트에 밴드메이트에 세계각지에 투어돌고 여러 추억들이 많아서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