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메이저x4의 인생모토 그자체라 저렴하게 붙여봄 아이폰 누끼따기 엉망이네; 근데 진짜 메이저가 할법한 말 아니냐ㅋㅋㅋㅋㅋㅋ

얼레벌레 소령됐으면 기회잡은김에 어차피 부조리로 가득한 곳에서 한몫 제대로 챙기거나 군에서 출세할 연줄 잡거나 하다못해 아랫사람 부려먹을 생각이라도 할 수 있을거같은데 제일 먼저 한다는게 "내 방에 아무도 못들어오게 해!" 이거임ㅋㅋㅋㅋ







룰루랄라 모형배에 색칠놀이하다가 (구)동료 (현)부하인 요요 나타나니까 붓 파닥거리면서 화들짝ㅋㅋㅋㅋㅋㅋ 메이저야 너 소령이야...







찾아와서 너 이제 소령이니까 전역 좀 도와달라는데 난 그런거 몰라 못해.. 하면서 방법 찾아볼 생각도 음슴






그래도 요요가 부탁했으니 글자 한번 읽어볼까?






에잉 안할래~ 걍 이거임ㅋㅋㅋㅋㅋ

아 물론 인생에서 꿈이 하나 있긴함 친구를 만드는거( o̴̶̷̥᷅﹏o̴̶̷̥᷅ )







그래서 꿈은 없고 그냥 놀고 싶은 근데 친구는 만들고 싶은 메이저는 마크를 만난 이후로 성공시대 시작됐을거같다





 

"..네? 내일부터 출근할 필요없다구요? 저 제대했어요? 그냥 여기서 마크가 주는거 먹고 하루종일 집밖으로 안 나가고 놀기만 하면 된다구요?"




 

"최고!!"




남들이 들으면 소령 커리어 한번에 박살나고 사실상 자택구금된 납감 상태아니냐 싶을텐데 메이저한테는 꿈에서만 그리던 삶일듯 그렇게 먹고 놀고 누워자고 또 일어나서 먹고


 

 

나중엔 아예 누워서 먹기까지 해낼듯 어떻게 하면 더 잘 놀고먹을수있을지 고민하는게 하루일과인 햄메쟈...



 

 

"마크 나 요즘 살찐거 같지않아요?"






"보기 좋은데요?"






"돼지를 키우는건 돼지를 잡아먹기 위해서래요.."






"그럼 마크가 저를 키우는건...???"







"걱정하지 말아요 메이저가 생각하는 그런 방식은 아닐테니"





대학을 간것도 군대를 간것도 다른 사람의 사랑과 인정을 받고 싶어서였던 메이저가 자기를 평생 넘치도록 사랑해줄 마크를 만났으니까 이거는 진짜 해피엔딩이 맞는거 같다 








색창에 우리 메이저 얘기가 많길래 조금 수정해서 ㅈㅇ

마크메이저
행맨밥
파월풀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