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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7 16:07
여주는 현대 시대 살고 있는데 다른 세계에서 여주가 물이랑 궁합 좋다고 데리고 올 계확을 짬
여주 길가다 수조에 있는 물이 끌어당겨서 납치당할 뻔 하고 그럼
어찌저찌 다른 세계로 납치됐고 군사들이 여주 잡으려고 마을 이곳저곳 몰색함
다행히 거기 있던 남주가 재치있게 숨겨줘서 끌려가는건 면함ㅇㅇ

이게 초반 부분이고

여주가 귀족 아가씨? 같은 귀한 취급을 받는데 거기 여자 시녀가 있었음. 여주랑 친해서 거의 친구 or 자매 같은 느낌으로 행복 생활 보내는 중이었는데 악당한테 쫓기게 되고 시녀가 미끼가 돼서 여주는 무사함
근데 그 시녀는 나중에 피부가 다 벗겨진 상태로 시체로 발견됨. 여주 개빡쳐서 단도 들고 악당 찾아서 싸우는데 악당이 시녀 가죽을 두건처럼 쓰고 있었음....ㅇㅇ 여주가 그거 되찾고 우는 장면 있었는데...

이 에피소드가 강렬하기도 하고 어릴때라 다른 내용은 기억이 잘 안남 뭔지 아는 붕 있냐.. 한 15년은 더 된 고전 로맨스 만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