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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프라임은 메가트로너스 가슴~어깨쯤인거같고
그런 이유에다가 센티넬이 자기보다 훨씬 큰 메가트로너스 동경하면 좋겠네 다른 프라임들은 말 안통하는 늙은이들일 뿐이야 젠장 지긋지긋한 원로회! 하면서도 메가트로너스가 호출하면 총총총 달려가는 센쁜이인거임 보좌관으로서 쿠인테슨 정보 찾기에 열심이었던것도 처음엔 메가트로너스를 거들기 위해서였던거면 좋겠다... 그치만 점점 사이버트론의 힘에 욕심이 나고, 센티넬이 그리는 미래엔 가장 강한 프라임인 메가트로너스가 큰 방해물일 뿐이겠지.. 자기 손으로 죽였지만 동경한만큼 죄책감도 엄청나서 코그를 자기 가슴에 품고 밤마다 혼자 괴로워하는것도 좋음. 그치만 메가트로너스를 바로 죽이지 않고 주저하다가 틈을 본 메가트로너스가 센티넬 죽이는것도 보고싶다. "대체 왜 이런 짓을 한거냐 센티넬.." 자리에 주저앉아 자기보다 한참 작은 청금색 동체를 팔로 감싸안은 메가트로너스의 옵틱에는 혼란스러운 감정만이 가득할텐데 그거에 작게 만족하면서 눈꺼풀 닫고 움직임을 멈추는 센티넬이 보고싶다.. 어떻게든 망한 사랑..? 시작하지도 못하는 사랑일거같음

메가트로너스센티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