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랑 초콜릿향이었으면 좋겠어. 담배에 깊은 초콜릿향 섞여서 발랄하기보단 묵직하게 가라앉는 향이라서 다들 알파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오메가임.
사실 그 향 아니더라도 오메가인 거 딱히 안 숨기겠지만 남이 착각하는 거 리암도 노엘도 교정하지 않을 것 같다.
노엘은 우드+시나몬 섞인 향 가진 알파인데 동생새끼가 자기 향 단속 안하는 거에 존나 속썩음ㅋㅋㅋㅋㅋ 암만 남들이 착각해도 애초에 향 안내는 게 좋은데 지는 억제제 안먹으면서 나만 먹으라 한다고 리암이 짜증냄ㅋㅋㅋㅋ 평소엔 그래도 덜한데 무대 올라가면 흥분함 + 모공열림 때문에 향이 쫙 퍼져서 펜스라인 무너질뻔한 일 있은 뒤로 리암도 놀라서 무대올라가기 전에는 억제제 챙겨먹을 것 같다.
노엘은 기회다 싶어서 어차피 무대 계속 있으니까 하면서 억제제 챙겨주고 자기도 리암 먹이려면 먹어야하니까 먹으려고 하겠지. 근데 리암은 억제제먹는 게 귀찮을 뿐이지 자기 향이 나건 말건 별로 신경안쓰는데 노엘 향 못 맡는 건 엄청 아쉬워할듯.
노엘리 먹어 먹지마 아니 먹어. 먹지마. 아 근데 나만 먹기 억울한데.. 먹어..! 아니 먹지마..! ㅇㅈㄹ하다가 그날은 혼자 먹었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
노엘도 리암 향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둘다 관객들 안전해야하는 거 당연한 거고 혹시나 향때문에 다가온 알파가 리암에게 접근하는 게 더 싫으니까 리암 혼자 억제제 먹으면 개꿀임. 무대서면 노엘도 향 진해지는데 그래서 무대 끝난 뒤에 리암이 노엘 곰인형 안듯 안고 목덜미에 코박고 향맡았으면 좋겠다. 좀 진정되면 애프터파티하는 거고 아니면 뭐.. 노엘이 몸으로 진정시켜주는거지ㅎㅎㅎㅎㅎㅎ 
리암 노엘 향때문에 반미쳐가지고 목덜미 장난아니게 씹을듯. 리암 몸보다 노엘 목이 더 화려하게 멍들 것 같다(노엘: 뽀킹존나아파).
사이 안좋았을 때 노엘 엿먹이려고 리암이 억제제 안먹고 무대 올라가서 그 날 난리나고(그나마 다행인 건 펜스가 평소보다 먼 무대였음) 노엘도 개빡쳐서 공연 끝나고 리암 끌고 사라짐. 누구 하나 죽는 거 아니냐 싶을 정도로 살벌한 분위기였고 리암도 자기 발로 따라가서 아무도 못 말림.
그날 리암 임신함.

노엘리암 뉄럄 와싯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