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자연스럽게 흘러나와서 이해되는 비유가 아니라 '우리 이렇게 글 잘쓰고 똑똑합니다' 하기 위해서 하는 것 같은 비유법이 너무 많아...만연체라고 해야하나? 립9 스토리가 원래 난해한 면이 있긴 한데 휘황찬란한 비유 볼때마다 좀 오그라들어...<신석기 시대처럼 실내에 적막이 내려앉았다> <- 뭔소리임? 근데 스토리 자체는 존나 재밌음ㅋㅋ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