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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5 17:17
부득이하게 못가게돼서 피눈물 흘린다
시발 신나냐 즐겁냐 행복하냐 낮부터 뛰어놀다보니 더워져서 땀흘리다 보니 어느새 쌀쌀해진 날씨에 땀이 식어서 살짝 추워질라다가 또 술한잔먹고 국밥먹고 슬램하고 소리치고 과도한락놀이 즐기다보니 다시 더워져서 으하 숨 뱉으면서 하늘 보니까 짧은 가을 해가 슬슬 노래지려 하고 있냐 이순간이 여름의 끝이고 가을의 시작이냐 락앤롤이냐 너네 진짜 행복하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