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못ㅈㅇ) 전대물에 한 명씩 끼워져있는 핑크 담당 멤버처럼 느껴지는 거임 목소리도 한순이라는 것만 알고 갔는데 그러니까 괜히... 막 아름답고 섹시한 목소리만 강조할 것 같아지고... 몸체도 옆 등장인물에 비해 얄쌍하니 여체 같고... 첫 등장해서 오라이온 꼽줄 때도 뭔가 남자들 우글우글 나오는 작품에 딱 한 명 그런데 유일한 상식인으로 남들 꼽주는 똑똑하고 만능이고 완벽한 그런 캐릭터일 것 같고... 그래서 괜히 ㅡㅡ 눈으로 편견 가득하게 시작했는데 엘리타 어쩌다 휩쓸려서 지상? 나오고 개빡쳐서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사자후 내지를 때부터 어? 하고 무슨 망가에서 심장 꽝 맞은 효과 나오는 것처럼 반해버림 하이가드를? 주먹으로 협박한다고요? 에어라크니드 진심 나는 센티넬보다 에어라크니드가 최종보스처럼 느껴질 정도였는데... 넘 무섭길래.... 근데 그걸 깡!!!!!!!!!!!!! 깡!!!!!!!!!! 쥐어패서 오라이온이 죽이면 안 된다고,, 부수면 안 된다고 말리기까지 했을 때 너무 무섭고 너무 설레더라.... 약간 내가 지금 엘리타를 보고 공포를 느껴서 두근거리는 건지 진짜 반한 건지 모르겠음 내 생각에는 엘리타 부하 광부들 중에서도 엘리타 성질머리 못이기고 사자후 지르는 모습 보고 생명의 위협과 공포를 흔들다리 효과처럼 반한 걸로 착각해서 짝사랑 시작한 놈들 꽤 있을 것 같음... 엘리타 전투씬만 1시간 반복으로 모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