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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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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미넴이 인터뷰나 가사같은거 보면 쉬는 날도 모조리 다 애들이랑 보낸다 하고 아이들이 삶의 이유중 하나로 무척 커 보였는데 다 큰 헤일리가 본인 품 떠나서 자기만의 가족을 꾸려나가는게 부모 맘으로 이제 역할이 끝났다 싶어서 좀 서운? 쓸쓸할수도 있을거같았거든

근데 마침 헤일리가 쓴 내용도 아빠 나 이제 다컸으니 걱정말아요!!!!!!@ 이게 아니라 아무리 오랜 세월이 흘러도 내 마음속엔 항상 아빠를 사랑하고 필요로 하는 어린 소녀가 있을거라고 한게 ㅠㅠㅜ 에미넴 딸이라 당연한 말이겟지만 ㄹㅇ 에미넴 맞춤 효녀임..... 아빠가 어떤 심정인지 무슨말을 듣고싶어하는지 너무 잘알아 왜 에미넴이 편지 보고 또 울음터트렸는지 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