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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21:02
수상하게 체력이랑 피지컬 좋아서 연상 군인 애인 기절시키는 루디씨....허드너씨도 기절했다가 깨어나서 ??? 하면 좋겠다 내가 그래도 군인이고...루디는 민간인인데...키랑 몸무게는 루디가 더 크고 많이 나가지만 그래도 내가 군인인데 나는 훈련도 받는데??? 약간 얼떨떨해서 본인이 기절했다는 사실 자체를 잘 못받아들임ㅋㅋㅋㅋ 그래서 깨어나서 약간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내가...기절을 했어?? 이러는데 루디는 자기가 상대방을 기절시킬때까지 몰아붙였다는 죄책감에 찹찹한 표정으로 잉잉 하고 앵김ㅋㅋㅋㅋㅋ
허드너씨는 좀처럼  자기가 기절한거 못 받아 들이고 잠깐 피곤해서 졸았던거 아닌가 생각함 그래서 계속 해도 되는데...이러는데 루디한테 씨알도 안 먹힘ㅋㅋㅋ뜨뜻한 물에 강제로 씻김 당하고 포근포근한 새이불에 둘둘둘둘 말려서 인간김밥행됨 그리고 루디 품안에서 미안해요 내가 당신을 힘들게 했어요 힘들면 말을 하하지 그랬어요 고해성사 강제로 들음. 근데 그거 들으면서도 안 힘들었는뎅...아닌가? 힘들었나? 좀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아니 근데 내가 진짜로 기절을?? 이러면서 혼란스러워하는거ㅋㅋㅋㅋㅋ


근데 5살 정도 연상에 요즘 서류 업무 많아서 계속 집에서도 늦게까지 업무 처리하고 그랬어서 좀 피곤했던거 사실임 그러다가 주말이라고 폭주한 루디한테 탈탈탈탈 털리다가 기절했을듯. 근데 본인이 기절한거 잘 모르는 이유가 마지막쯔음 기절하기 직전 기억이 다 날아가서 그런거였으면. 기절하기 직전에 루디씨 ㅈ이 기어이 결장 넘어가는 바람에 허리 반으로 접혀져서 박히던 와중에 기어이 허벅지 안쪽 바르르 떨다가 블랙아웃 된거겠지. 나중에는 소리도 제대로 못 지르고 안으로 먹히는 신음만 흐흡, 헉, 아흐, 흡- 내다가 기절했을듯. 어깨에 허드너씨 다리 걸고 박던 와중에 갑자기 허드너씨가 축 늘어지면서 꽉꽉 조여물던 내벽이 말랑해지고 푹 들어가서 루디씨도 놀랬을거임. 기절한 당사자야 기억이 날아갔으니 나 기절했나...? 싶지만 허드너씨 처음으로 기절시켜본 루디씨 혼비백산 되서 우왕좌왕 난리도 아니었겠지 물론 이전에도 엑스들 기절시켜본 적 없고 애초에 그렇게까지 몰아붙인적도 없음. 연상 허드너씨는 루디씨 자꾸 폭주하게 만들것 같음ㅋㅋ

혼비백산해서 허리 뒤로 물리면 발갛게 부은 구멍에서 줄줄 허연 체액 나오겠지 중간부터 노콘으로 해대가지고 꿀렁꿀렁 계속 나오는데 루디는 그거 보고 씹...하고 욕할거임 원래 노콘노섹이 루디 신조였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됐는지 모르겠음 젖은 앞머리 쓸어넘기고 기절한 허드너씨 볼 가볍게 치면서 흔들어 깨우면 응...하고 반응은 해서 한숨 돌리겟지. 맥박도 재보고 호흡도 확인하고 그냥 단순히 기절한거라는거 깨닫고는 담배 한 대 태우겠지. 담배 다 태우고 나면 추울까봐 이불에 돌돌 말아서 욕조에 데려다놓고 물 받아서 집어 넣을거야. 어차피 뒷처리는 해야하니까 품에 끌어안고 물 속에서 손가락 집어넣어서 뒷처리도 하고...머리도 감겨주고 비누칠도 해주고 뽀송뽀송 말려서 이불에 다시 집어 넣을 때까지 못 일어난 허드너씨임.


가물가물 감기는 눈으로 눈 떠서 호들갑 떠는 루디 이해 못 하는 허드너랑 자기 절제 못 해서 기어이 허드너씨 기절시켰는데 그 와중에도 기절한 허드너씨 처연하고 꼴려서 자기혐오 두배 된 루디씨 보고싶다






루스터행맨 루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