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연갤 -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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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21:10
나선대태악임 ㄹㅇ 가두면 둘 다 당황할텐데 의외로 태섭이가 먼저 마음 잡더니 그냥 눈 딱 감고 해요. 하면서 주섬주섬 옷을 벗으니까 얌마! 아무리 그래도....! 하고 대만이 놀라겠지. 그런데 태섭이 말에 결국 자기도 옷 벗음.
여기서 못 나가면 우리 농구 못 해요. 윈터컵도 못 나간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농구 못 하는 건 안 되지.... 그렇게 생각하며 일단 옷은 벗었는데..... 막상 그 이상을 하려고 하니까 눈앞이 캄캄함..... 일단 박는 놈 박히는 놈부터 정해야되는데 솔직히 둘 다 남자인데 박히고 싶냐고...... 그래서 둘이 옷 벗고도 가만 있는데 태섭이가 또 어떤 결심을 하더니 선배가 넣으세요. 해서 또 대만이 얌마....!!! 함.
그럼 어떡해요?
넌 괜찮겠냐...
괜찮아요. 빨리 해치우고 나가요.
그러면서 뒤돌고 박으라는 것처럼 개... 같은 자세를 하니까 대만이도 받아들임. 근데 그렇다고 바로 박을 수는 없으니 침대 옆 협탁에 있는 젤을 쥐고 태섭이 엉덩이에 뿌리겠지.
지금 뭐하는데요...!
바로 하면 너 다쳐.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손가락 하나를 넣는데 생전 처음 느껴보는 이물감에 태섭이가 손가락을 바짝 조여버림. 이래갖고 뭘 박으래.... 그렇게 생각하면서 조심스럽게 움직이는데 태섭이는 머릿속이 어지럽고 몸은 긴장되서 굳으니까 대만이가 혀 차겠지.
태섭아 힘 좀 풀어라.
....마음대로 안 된단 말이에요.
손가락 하나도 못 받으면 내껀 어떻게 받으려고 그래.
섹... 그거 못 하면 평생 못 나간다길래 큰맘 먹고 아래 내줬지만 막상 당하려니까(?) 기분이 너무 이상한 태섭이임. 그리고 받아야된다는 말이...... 진짜 시발 기분이 너무 이상해...... 하지만 나가서 농구해야되니까... 선배 대학 보내야하니까..... 그럴려면 선배꺼 받아야되니까 힘을 푼다고 푸는데 대만이 입장에서는 별 차이가 없음. 결국 대만이가 태섭이 몸 돌리고 얼굴 마주 보면서 말하겠지.
너 안 다치게 하려고 그러는 거니까 주먹은 참아주라.
말이 끝남과 동시에 대만이 입술이 태섭이 입술이랑 맞붙었고 태섭이 눈 엄청 크게 뜨임. 몇 번 대만이 고개가 왔다갔다 하더니 다시 입술 떼고는
태섭아 입을 벌려야지.
하면 홀린듯이 입 벌리는 태섭이었고 대만이도 잘했다는 것처럼 웃는데 그거 보니까 태섭이 심장이 미친듯이 뜀. 하지만 곧 입술이 겹치면서 웃는 모습은 얼마 보질 못했고 대신 혀가 들어와선 태섭이 입 안을 잔뜩 휘젓겠지. 첫키스를 이렇게 할 줄 몰랐던 태섭이는 어쩔 줄 모르고 서투르지만 어떻게든 대만이 따라오려는 모습에 묘하게 마음에 드는 대만이임. 그래서 좀 키스를 길게 했을지도 모르지. 정신없이 물고 빤 후에 입술 떼니까 건방진 짝눈썹이 유순하게 풀어져있는데 대만이 뭔가 자꾸 가슴 속에서 울컥 차오름. 그래도 처음이 분명할 후배한테 부드럽게 대해주고 싶어서 태섭이가 앞으로 몇 번이나 쌀 만큼 열심히 풀어주고 태섭이 아픈지 안 아픈지 확인하면서 정상위로 삽입도 천천히 했는데..... 대만이 손길에 다 녹아버린 태섭이가 울망한 눈으로 대만이 올려다보더니 선배..... 안아줘요.... 하며 팔 벌리는 바람에 대만이 이성 끊기고 삽입은 좀 난폭하고 안싸까지 했으면 좋겠음... 그러다 태섭이가 무섭다고 울면 정신 들어서 미안하다고 달달하게 녹여먹으면 좋겠음... 물론 이때도 안싸하긴 함.... 이러고 섹못방 나온 후엔 뒤지게 어색해지는데 며칠 안에 다시 붙어먹을듯.
슬램덩크
여기서 못 나가면 우리 농구 못 해요. 윈터컵도 못 나간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농구 못 하는 건 안 되지.... 그렇게 생각하며 일단 옷은 벗었는데..... 막상 그 이상을 하려고 하니까 눈앞이 캄캄함..... 일단 박는 놈 박히는 놈부터 정해야되는데 솔직히 둘 다 남자인데 박히고 싶냐고...... 그래서 둘이 옷 벗고도 가만 있는데 태섭이가 또 어떤 결심을 하더니 선배가 넣으세요. 해서 또 대만이 얌마....!!! 함.
그럼 어떡해요?
넌 괜찮겠냐...
괜찮아요. 빨리 해치우고 나가요.
그러면서 뒤돌고 박으라는 것처럼 개... 같은 자세를 하니까 대만이도 받아들임. 근데 그렇다고 바로 박을 수는 없으니 침대 옆 협탁에 있는 젤을 쥐고 태섭이 엉덩이에 뿌리겠지.
지금 뭐하는데요...!
바로 하면 너 다쳐.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손가락 하나를 넣는데 생전 처음 느껴보는 이물감에 태섭이가 손가락을 바짝 조여버림. 이래갖고 뭘 박으래.... 그렇게 생각하면서 조심스럽게 움직이는데 태섭이는 머릿속이 어지럽고 몸은 긴장되서 굳으니까 대만이가 혀 차겠지.
태섭아 힘 좀 풀어라.
....마음대로 안 된단 말이에요.
손가락 하나도 못 받으면 내껀 어떻게 받으려고 그래.
섹... 그거 못 하면 평생 못 나간다길래 큰맘 먹고 아래 내줬지만 막상 당하려니까(?) 기분이 너무 이상한 태섭이임. 그리고 받아야된다는 말이...... 진짜 시발 기분이 너무 이상해...... 하지만 나가서 농구해야되니까... 선배 대학 보내야하니까..... 그럴려면 선배꺼 받아야되니까 힘을 푼다고 푸는데 대만이 입장에서는 별 차이가 없음. 결국 대만이가 태섭이 몸 돌리고 얼굴 마주 보면서 말하겠지.
너 안 다치게 하려고 그러는 거니까 주먹은 참아주라.
말이 끝남과 동시에 대만이 입술이 태섭이 입술이랑 맞붙었고 태섭이 눈 엄청 크게 뜨임. 몇 번 대만이 고개가 왔다갔다 하더니 다시 입술 떼고는
태섭아 입을 벌려야지.
하면 홀린듯이 입 벌리는 태섭이었고 대만이도 잘했다는 것처럼 웃는데 그거 보니까 태섭이 심장이 미친듯이 뜀. 하지만 곧 입술이 겹치면서 웃는 모습은 얼마 보질 못했고 대신 혀가 들어와선 태섭이 입 안을 잔뜩 휘젓겠지. 첫키스를 이렇게 할 줄 몰랐던 태섭이는 어쩔 줄 모르고 서투르지만 어떻게든 대만이 따라오려는 모습에 묘하게 마음에 드는 대만이임. 그래서 좀 키스를 길게 했을지도 모르지. 정신없이 물고 빤 후에 입술 떼니까 건방진 짝눈썹이 유순하게 풀어져있는데 대만이 뭔가 자꾸 가슴 속에서 울컥 차오름. 그래도 처음이 분명할 후배한테 부드럽게 대해주고 싶어서 태섭이가 앞으로 몇 번이나 쌀 만큼 열심히 풀어주고 태섭이 아픈지 안 아픈지 확인하면서 정상위로 삽입도 천천히 했는데..... 대만이 손길에 다 녹아버린 태섭이가 울망한 눈으로 대만이 올려다보더니 선배..... 안아줘요.... 하며 팔 벌리는 바람에 대만이 이성 끊기고 삽입은 좀 난폭하고 안싸까지 했으면 좋겠음... 그러다 태섭이가 무섭다고 울면 정신 들어서 미안하다고 달달하게 녹여먹으면 좋겠음... 물론 이때도 안싸하긴 함.... 이러고 섹못방 나온 후엔 뒤지게 어색해지는데 며칠 안에 다시 붙어먹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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