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즈: 맨중맨이 내 인생 최고의 친구야. 심지어는 블레이크보다.
하니까 농담인줄 알고 빵터져서 웃는데
놀즈는 안웃고 꽤 진심이라고 덧붙임
인터뷰어도 웃다가 안웃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놀즈가 '내가 당신을 보고있다는 거 알아?' 하니까 '그래?' 함
아무것도 몰랐음
그리고 다른 인터뷰에서
REYNOLDS: I'll give this one away: when I punt Wolverine's adamantium skull toward camera, and I say, “Maradona goal,” and it goes up, if you really look closely, you'll see that his prisoner number from Les Mis is engraved in the back of the throat of the skull as it comes toward you—24601. It's little things like that. Also, I just love sharing those things with Hugh. I love being like, “Hey, pay close attention to the skull. What do you see?” He’s like, “Are there numbers in there?” I’m like, “There are very specific numbers.” And you see his face, and it was just great.
놀즈: 내가 울버린의 아다만티움 두개골을 카메라 쪽으로 차면서 "마라도나 골"이라고 말하고, 그게 날아갈 때, 정말 자세히 보면 두개골 목 뒤쪽에 레 미제라블에서 맨중맨이 수감자였을 때의 번호가 새겨져 있어—24601. 이런 작은 디테일들이 있어. 그리고 이런 걸 휴한테 말해주는 게 너무 즐거웠지.
놀즈: 자, 두개골을 자세히 봐. 뭐가 보여?
맨중맨: 저기 있는 거 숫자야?
놀즈: 아무 숫자가 아니고, 아주 특정한 숫자지.
이렇게 말하면 그의 표정이 밝아지는데, 그걸 보는건 정말 행복했어.
전반적으로 느낌이 너무 커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