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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15:44
나에게 트포는 옵티머스&범블비였는데 일단 영화 시작부터 초면이신 분들뿐이라 어엇;;;했음다ㅋㅋㅋ 전투원이 아니라 광부라니... 낯설다 너네...
그래서 옵티머스 프라임으로 각성할 때 !!!!!했음 쪼랩광부에서 행성대장이 되어부렀어 캬 근데 범블비는 끝까지 안 나오더라 2편에 나올라나 쫌 아쉬웠음ㅠ

사실 내 안의 옵티머스프라임은 트포3D버전 얼굴+영화 엄근진 목소리 요 조합이었음 왜 그런진 나도 모르겠는데 그 얼굴에 꽂혔었나봐ㅎ 지금봐도 존잘이긴해ㅎ 암튼 옵티머스는 엄근진+존잘 이미지였는데
이번엔 목소리도 깨발랄+열정가득 청년옵티머스라서 오히려 새롭고 매력적이었음 극저음 목소리셨던 분이 왕년에 사고뭉치였다니... 마음에 들어요^^

하나 아쉬운 건 여캐 적었던 거...? 원래 트포에 여캐 적은가? 옛날 전대물 느낌났음 혼자 핫핑크에 덩치도 훨씬 작고... 탱커여캐있으면 더 좋았을듯?
(트포 전통?이나 캐논이면 삭제하겠음 알못임ㅠㅠ)

전체적으로 눈뽕 쩔고 재밌었다 일부러 더빙으로 봤는데 화면이 더 잘 보여서 존잼이었다!! 역시 햎에서 보라고 영업하는 건 봐야함 붕샛기들 취향 ㄹㅇ찰떡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