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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4 06:18
일단 왜 하필 뮤지컬이어야 했나 싶었고 ... 뮤지컬로 만들려는 노력을 할리퀸 역할을 더 강조하는데 썼어야 했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보는 내내 지루하고 어쩌라고 싶었음 아서 죽는거나 아서가 마지막에 자기고백 하는것도 붕 뜨고 너무 1차원적이었고 안좋은 의미로 정신사나움
와중에 노래는 너무 좋았고 가가여신이랑 와킨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더 안타까웠음 ㅠ 뮤지컬스러운거 안어울리고 개별로였는데 (차라리 1편에서부터 그렇게 했음 몰라...) 가가여신이 너무 잘해줘서 표값이 아깝진 않았던거같음 와킨도 연기 미친거같았어 하지만 연출적인 면에서 다 별로였고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걍 봐줄만 했음 ㅋㅋㅋㅋㅋㅋㅠ 나 이 감독 별로 안좋아 하는거 같아 ...

+ 1에서는 적어도 스타일리시하기라도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